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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전 본부장이 말하는 전소연

ㅇㅇ |2022.10.18 19:05
조회 849 |추천 7
큐브 전 본부장이 말하는 전소연의 실제 작곡 실력. 
-인터뷰 하는 사람 : 기사님이 보셨을 때, 전소연의 작곡에 대해서 좀 하실 말이 있으실 것 같은데.
큐브 전 본부장 : 일단 기본적으로 교육은 굉장히 좋게 받아놓은 상태예요. 큐브 연습생 시절부터 수업을 받았고, 그 수업을 잘 따라왔죠.
(여자)아이들을 나오기 전에 소연이가 뭐 잠깐 나왔던 게 있을 거예요.그것도 소연이 곡이고. 
그때부터 소연이는 곡을 쓰고, 자기가 잘할 수 있고 그런 걸 찾아 헤매고 연구도 했고노력도 하는 걸 옆에서 지켜봤고.
'(여자)아이들' 이라는 팀을 만들고 나서 리더가 된 다음부터는 그것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그것=프로듀싱 일듯)
소연이 같은 경우는 천재라는 말을 많이 하잖아요.그거에 엄청난 부담감을 가지고 있어요.저 같은 경우도 사람이 좋은 사람이 못 돼서 계속 이제 옆에서 푸쉬를 하고.근데 저 같은 사람이 한두 명이겠어요?푸쉬를 굳이 일부러 하지 않아도 대중과 팬들로부터 받는 압박감, 부담감 때문에 오히려 천재라는 소리를 듣기를 별로 안 좋아했던 것 같아요.그런데 어찌됐건 자기가 해야 될 부분을 알았고.
소연이 같은 경우는 곡을 하나 쓸 때 전체적인 그림을 머릿속에 갖고 시작을 해요.
인터뷰 하는 사람 : 컨셉을 먼저 잡는 거군요.
큐브 전 본부장 : 곡을 아예 쓰기 전부터 '이 곡의 색깔이 이런 방향으로 가야겠다' 하면서스케치를 머릿속으로 어느 정도 해놓고, 그걸 같이 작업한 공동 작곡가하고 계속 얘기를 해가면서굉장히 장시간. 뭐 어쩔 때는 한 곡 쓰는 데 몇 달도 걸리는 것 같아요.
자기가 마음에 들고, 자기가 원하는 머릿속에 있는 색을 완벽하게 구현해 내기 전까지는그 곡을 들이밀지도 않고, 들려주지도 않고..ㅋㅋㅋ
예를 들어서 뭐.. 조용한 곡을 가지고 '여기다 춤을 출게' 이걸 납득을 시켜야 하잖아요.
인터뷰 하는 사람 : 네 그렇죠.
큐브 전 본부장 : 그런데 그걸 납들이 될 때까지 그 작업을 하는 거야. 말도 안 되는 작업을.
아예 뭐 '(여자)아이들 - 화' 같은 곡은 이미 머릿속에 '이번엔 동양적인 미를 표현을 하고 싶다' 라는 얘기를 듣고서저는 그 곡을 듣게 됐어요.
애초에 (소연이한테) 언제 깜짝 놀랬냐하면 타이틀 곡 어느 한 곡 중에 불협(화음)이 나는 부분이 있어요.소연이도 근데 그거를 알고 있어요.알고 있는데, 불협이 나는게 좋은거죠. 
인터뷰 하는 사람 : 아... 그럼 (그렇게)가야죠!
큐브 전 본부장 : 저 같은 경우는 듣고 판단을 했어요. 불협이 나지 않는 거와 불협이 나는 거. 그랬는데, 그 (불협이 나는) 묘한 느낌을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고..
근데 이거를 어차피 다 계획을 하고 했던 거라서.
작곡가들 이런 거(불협) 못 참는 작곡가들 많잖아요.저 같은 경우도 잘 못 참거든요 사실..
그런거에 그렇게 구애받지 않는 게 오히려 저는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소연이의 능력은)작곡가의 영역이라기 보다 프로듀서의 영역이 더 강한 사람이죠. 소연이 같은 경우는.
그래서 오히려 더 좋지 않나..(싶어요)
-
이번에 nxde도 좋던데 앞으로 더 흥하길 바람.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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