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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울하고 염세주의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라신 분들 있나요??

욕구녀 |2022.10.19 00:53
조회 7,890 |추천 13
그게 저에요...

저는 삼남매 중 장녀고,

지금은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따로 사세요.

현재 혈육,엄마와 동거중입니다.

전 정말 우울하고 염세주의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집안분위기가 우울하고 염세주의적이었어요

말하자면 한도끝도 없지만요

혹시 이런 가정분위기에서 자라신 분들 있나요??

집안에만 있어도 정신이 피폐해지고 멀쩡했던 제가 우울증 대인기피 같은거 다 생겼네요...
추천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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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22.10.20 11:11
그런 가족과 분리되는게 최선이에요. 스무살 되자마자 떨어져 나왔고 지금은 명절만 봐요. 다들 데면데면 하고요. 특히 술먹고 폭력 휘두른 아빠는 지금당장 돌아가셔도 무덤덤할듯…그리고 어릴때 가정환경은 제가 원한것도 아닌데, 그 환경으로 인해 저라는 사람이 규정되는걸 원하지 않았어요. 고생한 어린시절의 나와 지금의 자신을 분리해서 바라볼줄 알아야 해요. 자기연민은 절대 갖지 말고요ㅠ 불싼한 나 자신..에 취해 있으면 발전도 없고 사회에서 도태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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