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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SBS 드라마들 (2)

ㅇㅇ |2022.10.21 11:33
조회 4,889 |추천 7



아스팔트 사나이 <이병헌, 최진실, 정우성, 이영애 주연>





국내 첫 올 필름 올 로케이션 TV영화.


불확실한 미래에 도전하는 젊음의 열정과 도전의식, 

그리고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형제간의 갈등과 업계 라이벌의 음모, 

자신의 일에 몰입한 사나이를 사랑하는 두 여인의 이야기가

역동적인 화면속에서 살아있는 초호화 캐스팅의 드라마이다.









 



옥이 이모 <옥소리, 주현 주연>




1962년부터 95년까지 30여년 동안의 어려웠던 세월을 살아간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시대극이자 가족 성장 드라마.


고아가 된 후 외삼촌 댁에 들어와 살게된 상구가 

극중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상구의 이모인 옥이의 일생을 통해 앞 세대가 걸어왔던 

인고의 세월과 한국의 여인상을 조명한다.


삶에 대한 진지함뿐 아니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정감 어린 에피소드들이

서정성과 함께 잔잔한 웃음을 선사한다.










 



은실이 <김원희, 이경영, 원미경 주연>




60년대의 가난과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한 소녀 이야기를 그렸다.


은실은 뒤늦게 자신의 존재를 알게된 아버지의 집에 들어가 살게 되지만

아버지의 가족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다.

견기기 힘든 학대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나가는 은실과

많은 부침속에 살아가는 등장 인물들이 보여주는 잔잔한 웃음은

오늘을 살아가는 중장년층에게 향수를 불어일으킨다.









 

 


임꺽정 <정흥채 주연>




난세를 살다간 의리의 도적이자 풍운아인 

임꺽정의 한 많은 생애를 그린 드라마.


한국 근대문학사상 최고의 리얼리즘 소설로 평가받는 

벽초 홍명희의 '임꺽정'을 바탕으로 풍부한 이야기,

다양하고 개성있는 인물들 그리고 자연스러운 전개 등

원작이 갖고 뛰어난 소설적 특성을 살려 

역사 드라마의 진정한 재미를 보여준다.














장희빈 <정선경, 임호, 김원희 주연>




조선 숙종조 붕당정치의 회오리 속에서 

지략과 미모로 부침의 인생을 살다간 희빈 장씨의 삶을,

야심찬 여인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조면한 대하 역사극이다.


숙종의 사랑을 받아 행복을 누리던 

희빈 장씨 앞에 나타난 인현왕후는 어진 왕비였지만

그녀에게는 권력에 대한 야심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된다.

17세기 말엽 몇 차례의 환국과 긴밀하게 맞물려 있는 희빈 장씨와

인현왕후 민씨의 삶과 복잡한 정세 속의 왕궁을 그린다.










 



째즈 <최진실, 한재석, 정혜영, 정성환 주연>




째즈바를 무대로 젊음의 이상과 현실, 

비극을 조명한 추리극 형태의 새로운 드라마.


르포작가 채송화는 취재 도중 한 경찰의 오해를 받고 

우연히 살인사건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야기는 지방 소도시에서 상경한 조신한 청년 바다와

재벌2세로 신세대의 꿈과 같은 존재인

하늘이 대학에서 처음 만나면서 시작된다.


여기에 이상과 현실 사이를 배회하다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 단비와 

그들 셋을 시종일관 지켜보는 한새가 가세함으로써 

드라마의 무대인 재즈바 '쿨재즈'에서의 여러 사건들이 전개된다.

 














청춘의 덫 <심은하, 이종원, 유호정, 전광렬 주연>




한 남자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고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하는 지고지순한 순종형의 여인과

야망을 위해 사랑을 버리는 남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애증과 화해의 드라마.


동우는 성공을 위해 자신을 사랑하는 회장의 딸을 선택하고

윤희는 동우으로부터 배신과 딸의 죽음 이후 복수를 결심하지만

자신의 아픈 과거를 진심으로 감싸주려는 

또 다른 남자를 만나면서 흔들리게 되는데...









 



퀸 <이미숙, 김원희, 정혜영, 이나영, 정찬 주연>




개성 다른 네명의 젊은 여주인공을 통해

그들이 겪게 되는 갈등과 좌절, 도전과 성공을 그려냄으로써

여자에게 있어 진정한 삶의 의미는 무엇이고, 

자아실현의 길은 어떠한 것인지를 그린다.










 

 


토마토 <김희선, 김석훈, 김지영, 김상중>




구두 회사에 다니는 직원 한이(김희선)와

그 회사 사장의 아들이자 자문 변호사인 승준(김석훈),

성공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테라 제화 딸 세라(김지영).


이 세 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들의 사랑과 꿈, 야망을 둘러싼 이야기가 펼쳐진다.















파도 <김영애, 이영애, 이재룡 주연>




파도처럼 부서지며 살아가는 가족이야기.


홀몸으로 삼남매를 기르며 오직 자식들만을 위해 살아온 어머니와

사랑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머니의 기대를 저버릴 수밖에 없는

모자 간의 엇갈리는 애증을 중심으로 한 가족 이야기.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려는 서민들의 애환을 쉽고 강렬하게 풀어가면서

평범한 인생의 진리와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8월의 신부 <김지호, 정찬, 이훈 주연>




전생에 끝나지 않은 슬픈 사랑의 노래.


26년 전에 죽은 두 주인공이 

다시 환생하여 자신도 모르는 이끌림에 의해

전생에 이루지 못한 사랑을

 되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윤회의 고리를 통해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연속성을 보여준다.










 

 


해피투게더 <이병헌, 송승헌, 김하늘 주연>




다섯 남매가 펼치는 재회, 갈등, 형제애.


재혼한 부모가 사고로 목숨을 잃은 후 

흩어졌던 다섯 남매가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서 펼치는 갈등과 형제애를 다룬 작품.


2군 야구선수 태풍은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검사가 된 이복동생 지석과 우연히 마주친다.


이후 연인을 둘러싼 이들의 갈등과 

마음이 멀어졌던 다섯 남매가 오해를 풀고

형제 간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들이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형제의 강 <박근형, 김주승, 박상민, 김정현, 김영애 주연>




급진적인 산업화로 야기된 불균형의 가치관, 

그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성장한 두 형제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


이기적이고 야심차며 출세지향주의자인 큰 아들,

공부에는 관심없지만 우직한 작은 아들,

큰아들만 위하는 보수적인 아버지,

남편과 자식 뒷바라지에 가슴앓이를 하는 헌신적인 어머니가

가족의 의미와 형제애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홍길동 <김석훈, 김원희, 박상아 주연>




조선시대 양반의 서자로 태어나 의적에서 

유토피아를 건설하는 영웅이 되기까지 홍길동의 활약이

화려하고 실감있는 무술과 함께 펼쳐지는 호쾌한 활극.


이제까지의 영웅담에서 보여준 

비극성을 탈피해 성공한 혁명아로 그려져 

시청자들의 답답한 가슴이 후련해질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정적인 역사극에서 벗어나 역동적이고 힘있는 구성에다

멜로적 요소와 가족애를 가미, 폭넓은 시청층을 확보한다. 



추천수7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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