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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가족 시사회

ㅇㅇ |2022.10.27 09:34
조회 3,563 |추천 3


배우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이 '가족'의 의미를 되짚는다.




26일 오후 영화 ‘고속도로 가족’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날 이상문 감독을 비롯, 배우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이 참석했다.





 


‘고속도로 가족’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텐트를 집, 밤하늘의 달을 조명 삼아 살고 있는 기우(정일우 분)와 가족들이 이미 한 번 마주친 적 있었던 영선(라미란 분)을 다른 휴게소에서 다시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죽여주는 여자’의 조감독 출신인 이상문 감독의 연출작으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였다.






 


라미란은 중고 가구점 사장 '영선' 역을 맡았다.


그는 "그동안 해왔던 작품, 캐릭터와 결이 다르다. 그동안 즐거움을 주는 역할들을 주로 해왔는데, '영선'은 한없이 심연으로 가는 캐릭터라서 그런 모습에 마음이 끌렸다. 연기할 때는 오히려 제 결과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억지로 꾸며내지 않아도 되어서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백현진은 '영선'의 남편 '도환'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인다. 


그는 “살면서 남들과 협업할 때, 작업을 함께할 작품을 선택하는 것 중 하나가 ‘다름’이다. 이게 얼마나 내가 경험한 것과 다른가 기준이 된다. ‘고속도로 가족’은 시나리오를 봤을 때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배우로서 ‘잘 걸렸다, 이거. 나 이런 거 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에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정일우가 고속도로를 유랑하는 가족의 가장, 노숙자 '기우' 역을 맡았다.


그는 "제가 영화를 찍은 지 10여 년이 지났었는데, 사실 저는 영화를 하면 좀 일반적이지 않은 캐릭터로 오랜만에 다시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갈망이 있었다. 그러던 중에 '고속도로 가족'이라는 작품을 보고 기우가 가진 이 캐릭터의 힘이 굉장히 강하다는 것을 알았다. 굉장히 어렵고 힘들겠지만,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이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기우'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인 '지숙' 역의 김슬기는 “처음 대본을 받고 저에게 들어온 게 맞냐고 물을 정도로 재밌게 읽었다. 맡은 역할 중 가장 과묵하지 않았나. 대본상에는 지숙이 대사가 많이 없었다. 영화에 존재해보자는 생각에 참여했다”라고 했다.




 







한편 '고속도로 가족'은 오는 11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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