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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엄마랑 싸우고 경찰서 갈뻔했었음

ㅇㅇ |2022.10.30 00:11
조회 185 |추천 3
여름 방학때 쯤에 학원 특강 끝내고 집에와서 밥먹고 있었음 근데 학원 스케줄이 바뀔 시기였음 엄마가 나보고 어떻게 바뀌는지 알고 있지? 이래서 엥 모르는데? 낼 쌤한테 물어볼게 하고 밥먹고 있었음 근데 거기서 그걸 왜 모르냐부터 시작해서 넌 너무 계획 없이 산다 한심하다 평소생활까지 끄집어내면서 화냄 그냥 ㅈㄴ 얼척없었음 이게 그렇게 화낼일인가? 싶어서 ㅋㅋㅋ ㅠ 그리고맨날 집와서 좀 쉬고 있으면 엄마가 맨날 공부해라 뭐해라 잔소리가 진짜 심했음 정병올거 같았음 과장이 아니라 집에 가면서도 엄마 생각땜에 집가기 싫을정도 였음 그래두 싸우기 싫으니까 꾹꾹 참았는데 엄마가 어이없게 화내니까 나도 쌓인거 다 말하고 집 나가버림 ㅈ같아서 하루만 외박하고 담날에 집에 가려했음 혼자 한강가서 놀다가 밥먹고 밤1시까지 코노에서 열창하다가 어디서 자지 하고 ㅈㄴ 고민함 고민끝에 스카 감 방학때 그시간에 가니까 아무도 없더라 걍 담요덮고 유튜브 보는데 엄마가 문로 빨리 들어오라함 거기서 들어가면 되겠음? 그건 자존심상해서 엄마 전화 다씹고 문자로 내일 갈거니까 신경끄라함 그걸 한5번 반복했나? 엄마가 경찰에 가출신고 할거라고 문자로 개화냄 솔직히 좀 쫄리긴 했는데 애초에 가출할생각도 없었기 땜에 엄마한테 걍 내일 갈거니까 문자 그만하라함 근데도 자꾸 어디냐 경찰에 신고해버린다 nn분까지 안오면 경찰에 신고한다 이래버리는거임 개빡쳐서 문자로 그동안 맘에 묵혀뒀던거 ㅈㄴ 길게 써서 보냄 그랬더니 엄마가 알겠으니까 어디냐고 델러 가겠다고 함 그때 ㅈㄴ 옆옆동네 스카에 있던거라 엄마가 차끌고 옴 ㅋㅋㅋ 차에서 엄마가 무슨말할지 ㅈㄴ 긴장했는데 집에 갈때까지 한마디도 안함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화해핵음 이제 울엄마 그때처럼 나한테 스트레스 주진 않음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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