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일은 많은데 아무도 안도와주고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가 않아
열심히 동동거리면서 살면 뭐함
맨날 주변에서 뭔일나고 큰일나는데
안정적인 삶은 나에게 허락되지 않은것같아
코딱지만한 원룸에 월 50~60씩 뜯기는 삶이나 평생 살것같아
그냥 지금 기분이 그래
어릴때부터 친아빠한테 성추행당하고 언어폭력당하고 초딩때부터 밥상차린거 이딴거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보상도 아무도 안해줌. 당연함.
친오빠 경계선 지능장애인데 엄마가 현실부정하면서 오빠가 틀린 말해도 오빠편만 든거? 내가 친오빠 뒷바라지하고 감정쓰레기통역할 똑바로 안하면 빌때까지 ㅈㄹ한거? 누가 보상해줌?
알고보니 나 ADHD ㅈㄴ심했는데 부모가 나한텐 관심도 없어서 성인되서 알아서 치료 시도도 못해보고 ADHD때문에 월급 찔끔받는 쉬운 직장일도 힘들어서 빌빌대는거? 그거 다 내 잘못이고 내 죄고 내가 이렇게 태어난게 죈데 어쩜? 집에가서도 일해보고 퇴근하고 공부해보고 난리쳐도 고치지지도 못하고 지원도 못받는 장애때문에 회사에선 일못해서 속썩이는 직원임. 남들 배로 노력해봤자 절대 인정못받음. 인정은 커녕 안혼나려면 당연히 남들 두 배로 노력해야함 퇴근하고도 노력을 안하면 나에게는 그게 빵꾸임.
집안에서 당한 트라우마때문에 며칠이라도 정신놓고 퇴근하고 뭘 안하면 직장에서 바로 확연하게 뒤쳐져버려.
나도 건동홍라인 대학나오고 대학생때도 열심히 다녔는데 너무 억울함. 집에서 학대당하면서 좋은학교가는거 정말 결코 절대 쉽지 않았는데. 학생때도 열심히 다녔는데.
돈모으면 뭐함 오빠가 사고쳐서 사고친 비용 대느라 엄마한테 줘야하는데
지금 몇백 안주면 나중에 더 큰일나서 몇천깨진다는데.. 어떤과정으로 그렇게 되는지도 알아서 안줄수도 없음. 마음은 또 여려서 경계선지능장애 오빠랑 몸약한 엄마가 빚쟁이에 쫓기는건 또 못보겠으니까 몇백 주게됨
보증금 높고 좋은 퀄리티의 집으로 이사? 꿈도 꾸면 안됨 걍 좌절만 하게되니까
상처밖에 안주고 나 직장땜에 독립할때 원룸 보증금 한푼도 안준 가족이라 연락도 거의 안하고 살지만 난 주기적으로 이따위인 가족이 길거리에 나앉게 두느냐 내가 모은 돈 몇백 지키느냐 고민해야함
사는게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