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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아레나 화보 인터뷰 가져옴!

ㅇㅇ |2022.11.04 10:43
조회 11,055 |추천 37







 





어느덧 데뷔 11년 차죠. 어떤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법을 알겠어요.



그렇죠. 대처라기보다는 임기응변이 되는 거죠. 

근데 임기응변이 늘면 신선함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모든 일을 그냥 무난하게 지나치는 것 같고. 


그래서 제 역량으로 잘 넘겨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제대로 데어보고도 싶어요. 

더 도전하고 단맛과 쓴맛도 보면서 새롭고 과감한 상황을 경험하고 싶은 거예요.















 







두려움 없이 시원시원한 성격인가 봐요?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성격일 수도 있지만, 한 가지 두려움은 있어요. 

대중의 반응이죠. 


두렵다기보단 걱정되죠. 

무얼 하든 대중이 좋아해주셔야 하니까요. 

그런 면에서 걱정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게 맞다 생각해요. 

혼자 갈등하고 갈망하는 거예요. 


하지만 해답을 내리고 싶지는 않아요. 

그저 공부하고, 제 성향대로 밀고 나가야 하지만 

동시에 다른 장점이 더해지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어요.



















 







예전에 이런 말 한 적 있어요. “흘러가는 대로 살고 싶다.”



지금도 변함없어요. 

인간 육성재로서는 아직도 되새기는 문장이죠. 

아무리 걱정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고, 더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게 있잖아요. 

그러니 행복하면 행복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받아들이고 사는 거죠. 

그래야 머리가 조금 식더라고요. 

저는 너무 파고드는 성격이다 보니 불면증을 겪을 때도 있고, 건강이 나빠질 때도 있어요. 

그래서 요즘 생각을 깊게 하지 않으려 해요.



















 







저도 생각을 깊고 오래 하거든요. 그래서 공감돼요.



좋을 게 없어요. 

일할 때는 깊게 오래 고민하는 게 좋지만, 그러면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더라고요. 

맞냐 틀리냐를 고민할 때 리스크에 집중하니까 겁나서 ‘NO’를 외쳤거든요. 

이제는 그냥 ‘GO!’하자는 생각이 강해졌어요. 

너무 깊은 생각 말고 잘하든 못하든 해보자!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설한 영상 본 적 있어요? 

그가 이렇게 말해요. “Just do!” 

그냥 하라는 거죠. 

저를 혼내는 느낌이 든 인상적인 영상이에요.
















 






어떤 배우가 되고 싶어요?



성공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말은 포괄적인 것 같고, 

할리우드 가고 싶어요. 

진짜 마블 히어로 연기하고 싶어요. 


한 가지 단점은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는 거죠. 

그 점이 큰 걸림돌이긴 해요. 

그래서 시간이 충분하다면 진지하게 유학도 가고 싶어요.


 제가 비투비 외국인 ‘프니엘’ 형이랑 11년을 함께 활동했잖아요. 

근데 제 영어 실력이 전혀 안 늘었어요. 

깔끔하게 1년 외국에서 사는 게 차라리 실력 늘리는 방법이라고 하잖아요. 

정말 1년 동안 오로지 유학생 육성재로만 살아보고 싶어요. 

불가능하겠지만요.















 





성재 씨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뭔가요?



자존감이 사라지면 행복하지 않더라고요. 

제일 중요한 것 같고 지금까지도 높은 상태를 유지하며 살아왔어요.







걱정이나 힘든 순간이 자존감을 갉아먹을 때도 있지 않아요?



어려운 순간이 오면 오기가 생기고 해봐야지 해요. 

노력해도 어렵거나 정말 안 된다 싶으면 포기도 빨라요.








포기할 줄 아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안 되네, 다른 거 해보지 뭐, 하고 생각해요. 

포기도 좋지만, 포기라기보다는 다른 길로 방향을 트는 거죠. 

제 자신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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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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