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1절)_
20살 첫날의 우리의 만남이 생각이 나
어리숙한 표정과 서툴렀던 표현법이 우리를 더 설레게 했지!
우린 서로에게 빠르게 젖어 들었지, 너는 나의 우주였는데
오랜 기간 우린 서로를 바라보고 같은 추억을 쌓았는데
나의 어리광이 삶에 지쳐가는 너에게 부담이 되는 줄 몰랐어.
우리의 빛나는 시간 들이 오랜 세월에 빛이 바래 가는 줄만 알았어.
서운함에 지쳐가는 나였기에 널 놓아도 괜찮을 줄 알았어.
지금의 너의 무덤덤한 눈빛 건조한 말투 너무 아파
네 앞에서 지금 울고 있는 날 예전처럼 안아 줄 순 없니?
미안해 다시 되돌리고 싶어
(2절)
27살 이별의 마지막 날 우리가 생각이 나
눈물로 일그러진 표정과 독한 모진 말로 서로를 밀어냈지
주말에 잦아든 너와의 약속에 서운하기만 했던 난데
잠들기 전 예전보다 줄어든 통화 시간에 투덜대던 나였는데
그때의 내가 너를 더 이해했다면 지금의 우리 모습은 달랐을까?
모든 시간 함께했던 우리였기에 네가 없는 빈자리가 잠시 어색한 건 줄 알았어.
널 원망하던 나였기에 널 잊고 잘 살아갈 줄 알았어.
지금의 너의 무덤덤한 눈빛 건조한 말투 너무 아파
네 앞에서 지금 울고 있는 날 예전처럼 안아 줄 순 없니?
미안해 다시 되돌리고 싶어
후회
(1절)
다른 사람에게 잠시 흔들리는 내 모습에서 너에게만 엄격했던 내가 보이더라
새로운 사람과 너와 했던 데이트들이 너를 더욱 그립게 만들더라
아직은 너인가 봐
나의 자존심에 너를 모른척했어.
미안해 내가 솔직하지 못 했어.
늦었지만 항상 나만 바라보던 너에게 되돌아가고 싶어
다시 한번 가까이서 나를 지켜봐 줘
이기적이었던 내가 달라지는 모습 보여주고 싶어
항상 나만 바라보며 해맑게 웃어주던 너를 이젠 울게 하지 않을게
(2절)
유난히 지키고 힘든 날은 항상 나를 응원해주던
너의 빈자리가 더 커 보이더라
씩씩하기만 한 나인 줄 알고 혼자 버텨온 시간 들이 너를 더욱 그립게 만들더라
아직은 너인가 봐
나의 자존심에 너를 모른척했어.
사랑해 내가 솔직하지 못했어.
뻔뻔한 거 알지만, 더 멀어지지 않게 너에게 되돌아가고 싶어
다시 한번 가까이서 나를 지켜봐 줘
솔직하지 못했던 내 마음 아낌없이 표현해주고 싶어
항상 나만 바라보며 해맑게 웃어주던 너를 이젠 울게 하지 않을게
기다림
(1절)
오늘도 울고 있나요
밝고 맑기만 눈에 눈물 가득 고인 모습 내 마음이 더 아파져 오네요
더 가까이 다가가 안아주지 못하는 마음 그댄 알까요?
울고 있는 그대 잠시만 모른 척 할게요.
힘들지만 그대가 지난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게
그대 곁에서 조용히 기다릴게요. 그리고 잊지는 말아줘요
이젠 내가 함께 라는걸
내가 그댈 행복하게 만들 거예요.
웃는 모습이 제일 사랑스러운 그대니까요
(2절)
아직도 아파하나요?
밝고 맑기만 눈에 눈물 가득 고인 모습 내 마음이 더 아파져 오네요
그대가 아파하면 내 마음도 아프다는 걸 그댄 알까요
울고 있는 그대 잠시만 모른 척 할게요
힘들지만 그대가 지난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게
그대 곁에 이젠 내가 늘 지켜줄게요. 그리고 기억해줘요
행복한 우리의 미래가 있다는걸
내가 그댈 웃게 만들 거예요
웃는 모습이 제일 사랑스러운 그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