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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시간에 선거유세 동원해서 신고했는데 괴롭힘 가해자로 신고 되고 업무배제

돌멩이 |2022.11.15 20:37
조회 134 |추천 0
전 사회복지시설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시의 예산으로 급여를 받는 신분입니다. 원장의 잦은 갑질, 성희롱성 발언, 업무 외 개인일 지시 등 모두 다 힘들어 했지요. 심지어 요즘 시대에 상상할 수 없는 업무시간내 시장 선거유세 동원까지 시켰지요.원장 임기가 3년이라 그날만을 기다려 왔는데 1년이 연장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지요.직원 중 누군가 견디다 못해 끝내 확실한 증거가 있는 범법행위이고 증거자료도 있는 선거동원 건으로 지자체 사회복지과에 신고를 했어요.지자체 공무원은 지방 선거가 지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 서울시장, 구청장, 국의회원, 구의장 모두 국민의힘으로 물같이 된것을 눈치를 보았는지 신고 내용을 듣고 와 조사를 했는데 문제를 확인했는데도 우리는 판단기관이 아니니 판정기관에 신고하고 결과보고 조치하겠다며 경고조차 안하고 확인서만 받고 그냥 갔습니다. 사회복지시설은 5년단위로 민간단체(법인)에 위탁을 주어 운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지자체는 이런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 당시 시설 재위탁 심사가 있었는데 현재 원장은 문제가 될거 같으니 다른 원장 바꿔 심사를 받으라고 하고 결국 원장이 교체되어 재위탁 심사를 통과시켜 줍니다. 물론 규정대로 했다고 주장할겁니다. 그리고 법인은 업무시간에 직원을 선거동원 시킨것은 범법행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시설 원장으로 발령내 주었습니다.공무원 조차도 제대로 처리를 안해줬습니다.
그래도 원장이 바뀐 것만으로 감사했습니다.원장이 바뀐 3개월 후 법인에서 공문이 왔습니다.내부 고발자로 의심되는 직원 2명이 법인에 직장내 괴롭힘 당사자로 신고되어 근로 기준법을 근거로 조사가 끝날때가지 분리 조치 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신고한 사람은 내부고발자로 의심되는 2명을 제외한 전 직원이었습니다. 심지어 퇴직자까지 3명을 포함시켰습니다.직장내 괴롭힘 신고는 퇴직자가 실익이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집단으로 신고하면 더 악질이라는 그림이 그러지길 기대하며 신고된 느낌입니다.게다가 직장내 괴롭힘신고는 현 사업주에게 하는 것이 절차입니다. 그런데 현 원장에게 신고 없이 법인에 신고가 된겁니다. 신고된 내용도 직접적 피해사실 없고, 심각한 괴롭힘인 인권침해, 성희롱, 폭력 등의 내용도 없고이 단순한 힘들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예를 인사권을 과시를 발언했다고 하는데 인사성 불이익이 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새로운 부임했던 원장은 기다렸던 것처럼 업무 분리를 핑계로 업무배제 시켜버립니다.사회복지 업무는 재택근무가 불가능한데 재택근무를 하려며 다음날 부터 출근을 금지 시켜 버립니다. 그리고 신고인들과  임시회의를 열어 근무가 겹치지 않은 야근, 주말근무 배제하고 사무실 비밀번호도 바꿉니다. 그리고 3일후에 있는 2명을 제외하고 워크숍을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즐겁게 직장내 친목도모가 가장 주인 워크숍을 조사후까지 연기않고 진행했습니다.신고인들은 제가 다시는 회사에 복귀 못할 것처럼 보이는 것을 전제한 회의한 내용도 발견되었습니다.
저는 이 직장을 15년 가까이 다녔습니다. 신고한 동료는 길게는 12년을 넘게 함께 했습니다. 대부분 5년이상 함께한 직장 동료들이 열외 없이 가해자라고 지목했다는 사실에 놀라운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 원장이 눈에 보이는 갑질을 했을 때 늘 대신해 싸워줬고  같이 싸워주는 않아도뒤에서 응원해 주는 줄 알았습니다. 조용히 좀 살지 원장과 싸우는 모습이 그렇게 싫었던 걸까요, ㅜㅜ다른 곳으로 이동한 원장과 이번  괴롭힘신고 건이 관계 없다고 신고자들은 주장하지만 저는 정황상 그것을 믿을 수 없습니다. 신고한 원장은 저랑 직접 싸우지 않고 나머지 직원과 제가 싸우는 판을 만들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비열한 방법이고 정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신고 받은 며칠동안 잠을 잠 수가 없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습니다.직원들이 워크숍을 놀라간 사무실을 지키는 데 자꾸 눈물이 나네요. 업무배제가 아니 업무분리를 시켜달라고 아무리 주장해도 원장은 이것이 분리라며 회사에 나오지 말라고 합니다.일하는 공간이 3개장소가 있어서 충분한 업무분리도 가능합니다. 오늘도 출근도 못하고 하루도 눈물 흘리며 공원을 배회했네요.
직장내 괴롭힘은 기본적으로 사업주에게 신고하는 법입니다. 먼저 사업주는 괴롭힘이 발생했을 때 중간에서 중재하고 원만하게 합의 볼수록 노력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같이 근무해야 할 사람이니까요. 그런데 지금 사업주는 본인은 중립이라고 하지만 한쪽편에 서서 저를 분리조치를 핑계로 업무배제시키는 느낌이 너무 큽니다.
조사가 끝나고 잘잘못이 밝혀지고 업무가 복귀된다고해도 상실감은 어떻게 극복해야 될까요. ㅜㅜ너무 억울해 기사제보를 간략히 적어서 보냈는데 세상은 관심이 없는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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