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라남도에 위치한 ‘ㅎ’고등학교에서 11월 17일 목요일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입니다. 영어 듣기평가에 관해서 알리려고 합니다.
영어영역은 별도의 본령이 없이 듣기평가의 방송에 따라 시험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수험생은 13시 10분부터 영어 듣기 방송이 나와야 하고, 학교 측에서는 그 전에 미리 점검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화순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학교 측의 실수로 인해 듣기평가를 제시간에 치르지 못했고, 시작 시간이 지났는데도 해당 감독관들은 아무런 대처가 없었습니다.
-> 작성자의 고사장에서는 1시 07분에 영어 듣기 예비 방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스피커에서 지지직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방송이 운동장으로 송출되었으며 내부는 방송이 아예 들리지 않았습니다.
수험생이 “시작 시간이 지금 지났는데 대체 언제 방송이 나와요?”라고 묻자 그제야 감독관이 알아보러 다니기 시작했고, 대략 5분 정도가 경과한 후에 어떤 감독관 분께서 복도에서 “문제 먼저 푸세요”라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수험생은 당황한 채로 문제를 먼저 풀기 시작하였고, 듣기평가를 언제 방송해주는지 대략 예상도 못 하는 채로 시험을 치르며 불이익을 입었습니다.
-> 이 과정에서 선생님들이 복도를 뛰어다니며 서로 소통이 되지 않아 소리를 지르는 등 말 그대로 ‘엉망’인 상태로 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작성자 본인의 시험장에서 감독관은 시험이 언제 끝나는지도 알려주지 않았으며, 다른 시험장은 종이에 써서 이때 영어영역이 끝난다고 한명 한명 확인해가며 알려줬다고 합니다. 1시 54분에서야 듣기평가를 들려주기 시작하였고, 듣기평가가 끝난 후에서야 시험 종료 5분 전임을 방송으로 공지하였습니다.
-> 이 과정에서 긴급 공지사항이 적혀있는 종이를 응시 중인 학생에게 일일이 돌아다니며 읽었냐고 물어보고 확인을 받은 후에 다른 수험생에게 또 확인을 시키는 등 독해 시간을 방해하였습니다. 또한 “듣기평가는 타종 없이 시작됩니다.” 부분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그 한참 전, 안내 방송부터 틀어주었습니다. (약 3분의 시간을 빼앗김)
보통의 수험생은 영어 듣기 시작 시, 18~20, 도표 문제 페이지를 같이 푸는데 방송상의 오류로 인해 수험생의 루틴을 깼을뿐더러 수험생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12년의 결과를 보여주는 시험에서 발생한 실수에 관해 관련자들은 수능시험이 끝난 후에 수험생을 향한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 시험 중 남은 시간에 대해 물어보면 감독관은 정확히 답변조차 해주지 않았습니다.
이 상황을 ‘ㅎ’ 교육청에 19일에 수험생의 학부모가 직접 전화하여 민원을 제기하였고 해당 교육청은 모른다는 듯이 답변했습니다. 단체 소송을 한다고 하자, 별일 아니지 않냐고 하였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 상황에 대한 불만을 진지하게 제기하자, 그때야 “우린 힘이 없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전화해라. 전화번호 주겠다.”라고 답변하였습니다. 그래서 전라남도 교육청에 전화하자. 해당 교육청은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고, “이해는 하지만 매뉴얼대로 했고 잘못한 것이 없다”며 답변하였습니다. 그 후 그냥 대책을 세우겠다는 흐지부지한 답변만 남긴 채 그 긴 시간 동안 수험생의 노력과 절실함에 관한 사과는 단 한마디도 듣지 못하였습니다.
해당 기관에서 수험생에게 사과한다고 해서 수험생의 인생을 바꿀 수 없지만, 이토록 무책임한 대처는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글을 씁니다.
관련 기사 첨부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377180?sid=102
-> 작성자와 작성자의 친구들이 해당 기관에 전화했을 때 처음엔 모른다는 듯이 답변하였으면서 이 기사에서는 <3교시 종료 후 "무사히 마쳤다"는 구두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무사히”는 누가 무사했다는 것을 말하는 걸까요? 또한, 보고를 받은 게 없다던 관계자들은 어디서 어떤 보고를 언제 받은 것인지 의문투성이입니다.
해당 학교에서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을 치른 487명의 학생이 이 상황에 대해 대응을 하고자 여러 언론사에 제보하였으며, 언론이 움직이기 전까지 이 상황에 대한 어떤 대응이나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이 수험생 입장에서 참 한탄스럽습니다.
우리 수험생들은 방송국, 인스타, 유튜브 등에 피해 사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파악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많은 분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공유 또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의 신 강성태 유튜브 (해당 내용) https://youtu.be/6KHL6LnKoE8
인사이트 https://www.insight.co.kr/news/419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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