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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걸까요?

dd |2022.11.25 10:33
조회 14,698 |추천 50
저는 정형외과 환자입니다.
지금 대학병원 5인병실에 있구요.

어제 고관절 수술을 마친 80세 할아버지와
월요일에 수술예정인 79세 할아버지가
너무시끄럽게 정치가어떻네 지역이어떻네 대화해서 간호사실에 조용히좀 시켜달라 민원 넣었더니
어린놈이 인사도 제대로 안하더니 이제는 말도못하게한다고 그럴꺼면 1인실에 가야지 왜 다인실을 써서 사람귀찮게하냐고 저한테 그러네요

80세 할아버지가 코골고자고있을때
79세할아버지는 정치유튜브를 큰 소리로 시청합니다
정말 큰 소리로요
밤낮 새벽 구분없이 그냥 봅니다

지금도 정치유튜버들이 쌍욕하는거 듣기싫어서
간호사실에 말하고 주의주니까
80평생 병원 왔다갔다하면서 저같은놈은 첨 본답니다.

방을 옮기고싶어도
간호간병병동이라 자리가없다고합니다
월요일에나 자리가생긴다는데
오늘 수술하고 내일까지 못움직이는데
계속 이 할아버지들의 대화를 못 듣겠어요
이할아버지들은 엠지세대가 이렇다며
또 열띤토론을 시작했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양쪽귀에 버즈끼고 노래를 들어도 무슨대화를 하는지 다 들릴정도로 큰목소리에, 도저히 잠을 잘수없는 유튜브소리에 오늘 오후에 수술해야하는데 안정이 되질않네요

하늘에서는 일안하고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런 노인네들 빨리 안데려가고

추천수50
반대수12
베플OO|2022.11.25 12:07
그런 못배운 노인분들 짜증나는건 1000% 공감. 그렇다고 빨리 죽으라고 하는 당신도 커서 그 할배들처럼 될 조짐이 보이네요.
베플ㅇㅇ|2022.11.28 10:11
마지막글보고 말이 너무 심했다 말들이 많은데 이게 층간소음으로 칼부림 나는거랑 크게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는 1인
베플ㅇㅇ|2022.11.25 14:18
시끄럽다고 빨리 죽으라는 님 인성도 만만치 않네요.
베플|2022.11.28 10:33
님도 노래나 유투브 크게 틀어놓고 보세요 그분들이 조용히 하라고 하면 같이 좀 조용히 하자고 얘기해보세요 많이 힘들기는 하겠네요 ㅠ
베플ㅇㅇ|2022.11.28 09:24
못배운 노인네들인건 맞는데. 빨리 뒤지라고 하는거 보면 너도 나중에 저거보다 못하진 않을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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