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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 여자로서 너무 안됬어요 ...

쩜쩜 |2009.01.06 09:49
조회 734 |추천 0

안녕하세요

새해福많이받으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하핫

 

 

 

다름이 아니라 너무 답답해서 글을 써봐요

친구애기하는것 같아서 왠지 친구 애기 떠버리는거 같지만

익명도 익명인지라, 올려봅니다.

너무 속상하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요.

 

 

 

제가 이제 대학교 4학년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대학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참 성격도 잘맞고 너무나 재밌고,

잘 지낸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 다 좋은데 문제가 몇가지 있어요

술먹으면 그다음날 학교를 못와요

학교 생각하고 자제를 해야하는데 너무 먹구요

진짜 취할때까지 4병을 억지로 다먹고

술 베틀 뜨자는 마냥 억지를 부리네요

그럴때마다 그냥 그러려니하고 적응 되겠지 햇는데

한번은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집에 업고간적도 많구요 신발도 없어져서 친구꺼 찾으러 다니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따끔하게 맨날 험한 잔소리 한답니다

 

 

 

 

"야야 너 왠만하면 그냥 먹지마. 왜이렇게 자제를 못하구 막마셔

너 그러다 큰일나.

그리고 맨날 넌 베틀뜨냐 넌 술 잘먹는게 아니라

억지로 먹는거야 그거 대게 안좋다?"

 

 

 

항상 귀에 따갑도록 잔소리를 제가 하니까

아예 술먹을때는 저한테 연락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야 미안하다 니가 맨날 잔소리하니까 내가 말을 못하겠잖아 -_-"

 

아니 잔소리 안하게 생겼습니까?

친구라면 친구가 술먹느라 고생하고 학교도 못오고

그러는데 그러다가 무슨 봉변이라도 당하려면 어떻할려고,,

 

 

 

그런데 진짜 봉변을 당했습니다..

술먹고 집에가는데, 남자가 따라오더래요

같이 술먹자고,

 

 

그런데 더 위험한건

제친구가 아빠가 잔소리하는게 싫다고

얼마나 잔소리가 싫으면 집을 나와서 자취방에서

묵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잔소리도 정말 싫어하구요

하기야 이런생각도 했습니다,

지 인생 자기가 산다는데 옆에서 친구가 몬데 잔소리냐.. 휴

그렇지만 여자로서 너무 안됫고 걱정도 되구요,

 

 

암튼 이어서 애기하자면요

그래서 제친구는 술도 좀 취한상태고

술을 좋아하는 지라 오케이 승락을하고

모르는 사람하고 술을 먹으러 가서 봉변을 당했더랍니다...................

그담날 술에깨서 저한테 전화하더니 울면서 난리를 피더라구요

그자식  욕하고.. 휴.. 정말 그이후로 부터 안그러겠지 했는데

여전히 술 너무 먹구요,,철이 없는거 같은데

이런생각 함부러 안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

 

 

 

돈을 그리고 너무쉽게씁니다... 후

노래방 도우미를 하는데.. 20대 같은 여자들이 보기엔

솔직히 조금 꺼려하는 직업이고 안좋은 편입견이 있잖아요

그래도 제친구가 그일한대서 좋게 봐주려고 노력했습니다

뭐 술만안먹으면 정말 정상이니까.. 머리도 좋아서

공부도 하면 하는데,너무 안해요

휴  많이 말려도 보았습니다. 그일안하면 안되냐고

 

 

하지만 제가 말릴때는 이미 그친구가 돈맛을 본지라 휴

제가 잔소리할까 나쁘게 볼까봐 걱정할까봐서 인지

저한테 좀 늦게 말햇더군요

이제돈 잘번다구 돈도 막쓰구요

이제는 학교도 짤리게 되었어요..

그래서 친구 학교에 데리고가려고 친구자취방까지

갓다가 친구 깨워서 데리고 가고 많이 노력했는데 이제는

같은여자로서 너무 안됬고 부모님도 포기한상태라네요

이제 학교도 못나오고, 그렇다고 안본다고 그친구 내팽길수는 없는데

그럼 제맘이 안편할거 같구요, 휴.. 어떡하면 좋을까요

여자인데 이러고 막살면 나중에 술중독에,, 휴 생각만해도 맘아픕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몇분 안되더라도 감사합니다

이상 저의 답답한 고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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