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무대 때문에 동선 조율하던 중에 서로 기분이 상해서 언성이
높아짐

석진이가 ‘보폭을 조금만 줄이면 된다니까, 나도 뛰어가는데 자꾸 나보고 뭐라고 하면 나보고 어떡하라고’

태형이는 ‘아니 그니까 들어봐요, 이게 준비 시간이 길어서 이걸 좀
타이트하게 빨리 가줬으면 좋겠다는거죠’

태형이랑 석진이가 다툴땐 무대 오르기 10분 전이었음

점점 언성이 높아지자 지민이가 먼저 말을 꺼냄
‘잠깐만 잠깐만, 내가 봤을때 둘다 그렇게 얘기하는게 예뻐보이지가 않아서’

그리고 리더 남준이도 말함
‘정신차려 공연이야, 팬들은 지금 며칠씩 줄서서 공연보겠다고
기다리는데..’

그렇게 모진 말 했어도 공연 전 토닥여주는 남준

꼭 안아줌

형이니까, 친구니까 지민이도 잘 신경써주고 잘 얘기 해줌

정국이랑 호석이도 묵묵히 상황을 지켜보고 들어줌
공연 끝나고 다 같이 앉으면 지민이가 말함
‘형도 태형이 얘기 한 번 들어봐주고 해줄 수 있는 일이었어요.’
‘그리고 태형이 너는.. 나도 실수를 많이 하지만 석진이 형이 형이란걸 잊어서는 안되는 것 같아.’

윤기는 속 깊게 생각하고 생각해서 상황 정리하며 말해줌
엄청 크게 싸워도 결국엔 서로 배려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하기에
방탄소년단이 유지 되는 것 같다고 지민이가 말함
윤기는 데뷔초때도 정말 많은 잦은 싸움들이 있었지만,
싸우고 난 뒤 서로 둥글게 앉아 서로 생각했던 얘기들을 하며 화해
하면 된다고 했음
후배들이 친목을 유지하는 방법을 물어보면 많이 싸우면 돼, 그리고 화해하면 돼 라고 말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