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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피해자.. 가해자로 뒤바낄수있는 상황이에요 도와주세요ㅜ ㅜ

구해줘 |2009.01.06 15:53
조회 934 |추천 0

안녕하세요

글이 너무 길어질거 같아 간단히 쓸려고 노력할게요 ..

 

저희가 운전경력이 얼마 되지 않고 여자고 해서

사고 당시 미숙하고 바보같았다는 걸 미리 알려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

 

이런 경험있으신 분들 진심어린 조언 한마디 부탁드릴게요ㅜㅜ

 

일단 저는 동승자고 운전자는 가족이나 다름없는 제 친구구요 .

 

경주 불국사 앞 왕복4차선의 한산한 도로(옆에 식당과 숙박시설이 있는)에서

접촉사고가 났어요 오후 한시경이었고 새해1월1일이구요 .

 

저희는 1차선에서 내리막길 직진으로 30킬로 정도로 서행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2차선 끝에 불법주차된 차들이 많이 있었는데 ,

 

가해차량 앞에 한대 정차된 차량이 있었어요 .

 

저희는 그 차량도 역시 불법 주차된 차량 중 한대라고 생각하고

신경안쓰고 직진으로 달리고 있었구요 .

 

참고로 그때 왕복4차선 도로에서 주행중인 차량은

저희차 한대밖에 없었어요 .( 2차선 도로 끝에 불법주차된 차량 제외하면)

 

그 차 옆을 지나가는 순간

갑자기 그 차(레조)가 1차선으로 진입을 하면서 왼쪽 앞머리를 들이밀었고 !

 

저희는 급브레이크밟으면서 옆으로 비켜났지만

저희 차(SM3) 앞문 옆문 뒷쪽까지 길게  깊은 스크래치가 난 상태입니다 .

 

창문 내리면서 아저씨 지금 뭐하시는거냐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내가 못봤다고 일단 차를 돌리고 이야기하자고 하셨고

 

저희가 참 멍청한 게 , 아저씨가 지금 미안하다고 하니

분명 자기과실인걸 알겠거니 하면서 아무런 표시나 증거를 남겨놓지 않고

차를 구석으로 뺐습니다 .

 

그때부터 아저씨 말 건방져지면서 , 되도 않은 말 시부리기 시작하셨구요 ㅡ ㅡ;

뭐 도색만 하면 되겠느니 보험불러서 합의하면 얼마 안나올꺼라니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사람 속을 뒤집더군요 (뽑은지 1년안된 새차)

 

고쳐서 중고로 팔아도 값 안떨어지느니 뭐니 .......개념이 ...후 ..말이 안나오네요 .

 

동승했던 아줌마 나와서 도색만 대충 하면 되겠는걸 뭐 난리떠냐고

옆에서 지껄이십니다 .. 저 완전 열받아서 기절할뻔했구요 .

 

(나중에 알고보니 부인이 아니네요 ..회사직원이라고 했다는데

자기가 흥분해서 마누라노릇을 하길래 부인인줄 알았더니 ..)

 

여차저차 보험부르니 또 말 달라지시네요 .

 

우리가 2차선으로 끼어들었다는 둥 자기들은 우회전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우리차가 나타났다 횡설수설하더니

너네가 남자였으면 재빨리 피했을텐데 여자라서 그렇다

이런 경우 요렇게 피하는 시뮬레이션이 있다는 둥

 

사람 뚜껑열리는 소리만 하네요 .

참고로 정말 저희가 직진 1차선 주행하고 있고 그차 근처까지 왔을때에도

깜빡이도 안켜고 아무런 수신호도 없었습니다 .

 

참고로 제 친구 여자라 운전이 미숙하고 그런거 전혀없구요 ..

남자들도 인정하길 운전 잘하고 능숙하다고 인정하고 있는 친구고

2차선끝에서 진입하는 차를 봤다면 몰랐을 턱도 없고요 ..

 

저도 보조석에서 앞만 보고 있었지만

아무런 기척도 못 느꼈기에 가만있었고요 .

 

미안하다고 자기가 우리차 못봤다고 인정까지 한 상태였는데

경찰 오니 뭐 또 했던 소리 또하고 개소리 자꾸 하더니

 

여자고 모르는 사람한테 말해봤자 모른다며

보험회사에 일임할테니 ? 간다고 먼저 가버리고

 

그 후 경찰에 사고접수했고 다음주 수요일 진술이지만

그 아저씨는 계속 보험사에 거짓진술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보험사에서 차량 사진은 다 찍어간 상태지만

물증이 없잖아요 . 그래서 자꾸 아저씨가 머리를 쓰시는거 같은데

 

이런 경우 경찰서에 진술할때 피해자 가해자가 바뀌면 어쩌나 하는

걱정 뿐입니다 ㅜㅜ 이것때문에 직장에서도 신경쓰이고

진짜 미칠거 같아요 ..

 

과실이 8:2로 떨어져도 억울한 마당인데

이런 경우 어떻게 되는지

경험하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

 

경찰서에서 피해자 가해자 바뀔수도 잇는지

저런 경우 보험사에서 과실이 얼마로 떨어지는지 ..

 

동승자인 저도 서에 가서 같이 진술할수도 있나요 ..

제가 그나마 말을 잘해서 진술이 더 유리하거든요

제 친구는 버벅거리고 해서 뒤집어쓸거 같아 불안하네요 .

 

새해 첫날 있었던 일이고 액땜제대로 했다 생각하기엔

너무 억울하네요 ......

 

보험사 불렀더니 일처리해줄생각은 안하고

가해자가 저렇게 우기면 답이 없다며

사고접수 하란 식으로 이야기만 하네요 ㅡ ㅜ과실은 그 후에 정하는 거라고 .

 

저희가 진술을 어떻게 해야하며

보험처리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

정말 부탁드릴게요 답변 좀 ~

잘 해결되면 정말 사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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