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대학생들이 눈이 높다고?
돈이 없어서 대학등록금을 낼수 없는게 저소득층 뿐이라고?
휴.. 생각을 해봅시다
일단 저희 집을 예로 들어서 말씀드리죠
저희 집은 저소득층도 아니고 그렇다고 중산층도 아닙니다.
이 기준은 어떻게 매겨지게 되었나 하면.. 바로 재산이 있다는것이죠
그럼 저희 집 재산은 얼마냐? 현재 재개발로 인해서 집값이 6천만원이던것이 지금은
2억이 훌쩍 넘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아파트 상가 1억3천짜리 8평의 상가도 가지고 있습니다.
자동차도 SM52002년식이고 아버지 어머니 다 일다니시고 제 여동생도 미용실 나가서
배우면서 돈벌고 있죠 자자... 그럼 왜? 이정도면 중산층 아니냐고 할수 있지만
평가 자산이 있으면 뭐합니까.. 정작 손에 쥐어진 돈이 없는데....
다시 말씀드리면..
아버지께서 처음 다니시던 회사가 부도가 나서 안정적인 수입원을 찾다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아파트 상가를 구입하여서 칼국수 장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2년동안 8평도 안되는 가게에서 장사를 해봐야 얼마나 나오겠습니까? 은행 대출 이자 내기만 바쁘죠
그러다가 어머니께서 차라리 월세를 주고 직장을 나가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서 가게를 월세를 줬습니다. 하지만 다음 장사를 하시는 분들도 장사가 되지 않아서 인지.. 월세는 못받고 대출 이자는 내고.. 저도 군대 전역하고 일하다가 손을 다쳐서 더이상 일 못하고..
결국 학교에 복학을 하게 됬지만.. 학자금 7.6%의 이자로 대출 받고 ..
아버지 월급은 기껏 해봐야 120도 안되는데.. 야근수당이다.. 머다 해서.. 붙어도 150을 못넘기고.. 아버지 월급에서 .. 주민세.. 보험료.. 가스비.. 등등.. 나가고.. 대출이자..
이렇게 나가고.. 어머니 월급도 100도 안되는데.. 한달식비.. 친가. 외가 어르신들.. 용돈..
등등.. 나가고 제동생은 미용실 스텝에 교육생이라서 최저임금 밖에 못받고..
저 또한 지방대학생이다보니.. 평일에는 일할수 있는 시간이 없고.. 주말 알바.. 호프.. 편의점.. 물류센터.. 병원.. 등등.. 안해본것 없지만.. 기껏 제 통장에 들어오는것은.. 30만원이 채 안되는 금액.. 여기서 한달 차비.. 나가고.. 학교식당 2500원 짜리 먹으면서도.. 손떨리고.. 매 학기 때마다 책값 12만원씩 나가고.. 학자금 대출 이자 매달 나가고.. 핸드폰 요금 나가고.. 하면.. 얼마 남는지 아십니까??? 3만원 남는 달은 정말 운좋은 달입니다.
이렇게 해서 저희 가족끼리 돈을 벌어서 남는것은.. -50만원.. 남는것도 없이 다 카드 빛으로 나가죠.. 그렇다고.. 집을 팔면.. 당장 갈곳도 없고.. 상가를 내놔도.. 나가지를 않고..
서류상.. 평가 자산은 중산층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이도저도 아닌 상황입니다..
저희 가족뿐만 아니라.. 제 주변의 사람들이 거의 저희집과 같은 상황입니다..
제 글을 읽고 계신 분들중에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휴.. 얼마전 TV에서 대국민 어쩌구.. 하는 토론 프로를 보았는데.. 어떤 대학생 한분이 장관님에게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대통령의 취임전 선거에 대학생 반값등록금 이야기를 하셧는데.. 현재 진행중이거나 앞으로의 세부적인 사항이 있으신지요?" 라고 물었죠.. 그런데 그래서 관심있게 보았는데. . . 답변이 끝날때까지 저소득층에 관한 이야기만 나오는겁니다.. 지원금도 2배로 늘렸다고.. 하지만.. 제가 학교에서 알아본결과.. 진짜로 저소득층만 해당됩니다.. 그것도.. 2천만원 미만으로 가진사람들만.. 휴.. 저..는 학교를 휴학하거나..
자퇴할 생각을 가지고 있어 봤습니다.. 요즘 이런 사람들 많죠?? 돈은 있는데 빛값을 돈이 없다고.. 이건 무슨 쌩~ 돈 많은 불량 졸부들만 하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저희 가족이 그렇고 제 주변 사람들이 이렇더라구요.. 정말.. 재산은 있으되.. 처리할수도.. 그렇다고.. 계속 있다가는.. 빛쟁이 되고.. 휴.. 이건 뭐.. 할말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방법이 없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