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하필 연말에 헤어져서

ㅇㅇ |2022.12.16 12:15
조회 1,096 |추천 4
뭔가 이별이 더 쓸쓸하다헤어진 지 이제 3주째2년이란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을 만나면서 나는 최선을 다했는데너무 최선을 다하고 사랑을 퍼줘도 문제가 된다는 걸 너무 늦게 깨달은 것 같다.
권태기가 와서 애정 없는 연애를 힘들어서 더 이상 못하겠다고 떠난 너인데'그래도 내 소중함과 빈자리를 곧 깨닫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계속 너의 연락을 기다리는 내가 참 바보 같다.일부러 일에 더 매진해보고, 친구들도 더 자주 만나고, 평소 하고 싶었던 일도 많이 하고 있지만하루가 끝나고 침대에 누울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오늘도 연락이 없구나'
나는 너를 잊으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1년을 정리하는 올해의 마지막 날이 점점 다가오는 만큼 올해의 11/12을 함께한 내 생각이 나서 연락 한번만 해줬으면.
추천수4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