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남친 도와주세요!
ㅇㅇ
|2022.12.17 12:24
조회 154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14살 학생입니다!
제가 오늘 판을쓰는 이유는 판을 보시는 분들께 도움을 받을까하고 글을씁니다.
'그냥 공부나해라'이런 댓글 안달리면 좋겠어요 저 안그래도 연애보다 공부를 더 신경쓰고있어요ㅋㅋㅋ
저는 지금 남친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30일이 다 되갑니다ㅎㅎ
사귀고 초반에는 진짜 자주 톡해 줬거든요 그것도 선톡으로.
사실 남친이 제 타입은 아니였지만 저한테 잘해주고 착한 성격이 마음에 들어서 얼떨결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용기있게 고백도 해주었구요 또 차기도 너무 미안했거든요
하지만 저는 요즘 '깨질까?'하는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씩 머릿속에 스쳐지나갑니다.
물론 제가 무뚝뚝하고 무덤덤한것도 사실이지만요 남친은 요즘 저에게 신경을 별로 안쓰는 것 같습니다
자주해주던 톡이 요즘에는 하루에 1번 올까말까고 또 2-3일 전부터 남친이 삐져있는것같습니다 이유는 스킨쉽이구요
물론 남친이 찐한 스킨쉽이아닌 그냥 손잡고 같이걷는걸 원하는데 전 그것마저 싫네요.
제가 남자하고 스킨쉽을 꺼려하는편이라서 아니 솔직히 말하면 제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남자애 말고는 스킨쉽을 아애 하지 않습니다.
어떤친구는 그럴려면 남친을 왜 사귀냐 하고 물어보는데 꼭 스킨쉽을 해야 사귀는건지 전 이해가 안가네요.
남친은 얼굴이 잘생긴것도 아니구요 키가큰것도 아니구요 그냥 성격은 좋습니다.
솔직히 전 저도 남친이 어디가 좋은지 누가 물어보면 잘 대답하지 않습니다.
남친을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좋아해서 사귀는게 아니라 주변애들이 밀어주고 고백도 해서 정말 얼떨결에 분의기타고 사귀는거니까요.
그리고 남친은 절 진심으로 좋아했던것 같으니까요..ㅎㅎ
단지 그것때문에. 차기가 미안하고 두려워서 사귀는거니까요.
그리고 전 다른학교 남자애를 좋아합니다
물론 걔는 여친이 있지만 그저 바라보기만합니다. 그리고 저는 남친이 장난도 걸어주고 말도 자주 걸어줬으면 좋겠는데 도저히 그럴 기미가 안보이네요.
오히려 제앞에서 다른 여자애들한테만 장난걸고 다른여자애들한테만 말을걸고.. 기분이 묘하네요 이런남친하고 계속 가야하는건가요 , 깨져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