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혼 어떻게 견디나요?

ㅇㅇ |2022.12.17 20:03
조회 1,299 |추천 0
급성알콜중독인지 손떨리고
심계항진으로 가슴 두근거림이 몇시간째,
손떨리고 그렇게 일주일 술붓고 있네요


이혼 결심 일주일이니 별거도 일주일째입니다.


이혼사유자는 쌍방이에요
저도 쓰레기고 상대도 쓰레긴데
저는 본투비쓰레기라 재활용도안되고
남편은 제가 달래고 꼬시고 가스라이팅(이뭔줄몰랐지만ㅋ)
해서 10년 유지했는데
결국 그착하던 사람이 저보다 더 쓰레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도는 남편에게 집착하고
휴대폰검사하고
그렇게 일주일전 맞고
새벽에 애들 데리고 나간다는거
애가 울고 싫다해서 겨우 그다음날
남편만 나갔어요

글을 짧게 써서 그렇지 10년간
서로 외도, 폭력, 거짓말, 신뢰 뭐하나
부부사이에 있어서 안될건 다있었기에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이혼으로 마음다잡았습니다

다시말하지만 백번 열번 천번 제가 사사건건
남편 숨못쉬게 가뒀고
그래서 남편이 제게 그렇게 했다는것도 이제 인정해서
이혼하려고해요


근데 애둘.... 첫째는 초저, 둘째는 이혼이라는 단어도 모르는 영유아에요

객관적으로 애들이 부모싸움 보는거 얼마나 괴롭고 상처될지 알아요 아동간호, 정신간호공부해봐서... 근데 막상 아무것도 모르고 오늘 처음 저를 떠나서 신나 아빠에게 가는 아이들을 보니 눈물이나고....


10년간 어떻게해도 반복된 이 폭력, 거짓말, 무시, 막말, 억압, 구속 등 이건 부부상담으로도 안고쳐지는거죠?

이혼과정에, 후에 다들 무슨마음으로 어떻게 견디셨는지 도움좀주세요 아무리생각해도 난쓰레기...상대방도 쓰레기 원망 자책 그러다 술이라서요...

(정신과 약도먹어보고 자살시도도 여러번, 거의 우울증상태로 살았어요 엄마로써도 쓰레기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