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 맞벌이 부부입니다
29개월 아들 키우는 중이며 서로 노력은 하지만
지칠만큼 지친 현실 부부네요
오늘밤 자기위해 안방으로 들어가려는데
(남편은 거실에서 혼자 자고 저는 아기랑 방에서 자요)
남편이 화장실에서 흰머리를 뽑더라고요
그러고는 바닥에 휙 버리는 모습에
“오빠 그걸 왜 바닥에 버려??” 라고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했어요 왜냐면 화장실 청소는 제 담당이라 제가 치웁니다
그러자 “어차피 너가 머리 감고 나면 치울건데 왜?”라고
대답을 하네요 그 대답을 듣자 더 화가 났어요
제가 담당이라고 해도 저는 이미 씻은 상태였고 자러 들어가는데 다음날까지 버려진 머리카락들은 화장실 바닥에 널부러져 있을테까요
제가 남편말이 기분 나쁘다고 화를 내자
머리카락이 몇키로가 되는 것도 아니고 치우려고 고생하는 것도 아닌데 왜 화를 내냐며 되려 화를 내네요?
제가 기분 핀트는 청소의 힘듦을 떠나서
제가 치울거니까 그냥 귀찮으니 바닥에 버리는 것인데
남편은 뭐가 큰일 이냐며 되려 화를 냅니다
자기가 방바닥에 쓰레기를 버린것도 아닌데 라고 말하면서요
객관적 답변 듣고 싶네요 남편도 자긴 잘못 없다며 올려보라해서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