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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이 맞춰졌다…이종석, 과거 첫사랑+이상형 모두 아이유였나[이슈S]

쓰니 |2023.01.05 12:20
조회 222 |추천 0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이종석과 가수 아이유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종석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이유를 대입하고 보면 모든 퍼즐이 먖춰진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31일 각각 소속사를 통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진행을 맡으며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0년 가까이 동료로 지내다 약 4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앞서 그가 인터뷰를 통해 발언한 첫사랑, 이상형 등이 모두 아이유를 염두에 두고 나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으며 MBC 연기대상을 대상을 받고 "오랫동안 좋아했다"며 남긴 수상 소감부터 그의 애틋한 사랑 표현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종석이 지난해 2월 한 잡지사와 인터뷰에서 밝힌 이상형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당시 이종석은 "과거에는 이상형을 막연하게 답했던 것 같다. 이제는 좀 명확하고 이런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현명하고 단단하고 내가 존경할 수 있으면서 무엇보다도 귀여운 사람이면 좋겠다"고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요정처럼 사랑스럽지만 단단하고 야무진 캐릭터인 아이유를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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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듣는 노래로는 자우림의 '영원히 영원히'와 아이유의 '겨울잠'을 꼽았다. 이종석은 "가사가 좋은 노래를 굉장히 이입하면서 듣는 편이다. 그 두 곡이 굉장히 서정적이고 센티 해지고 싶을 때 들으면 눈물이 차오르는 느낌이다. 그래서 요즘에 자주 듣고 있다"고 했다. '겨울잠'은 아이유가 2021년 발매한 '조각집' 수록곡으로 아이유가 직접 곡을 쓰고 노랫말을 썼다. 다 힌트가 있었다.

이종석은 또 '내가 사랑하는 사람' vs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란 질문에는 "전에는 항상 팬들을 생각하면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도 답을 하고 싶다. 이제는 뭔가 줄 수 있을 것 같은 여유도 생기는 것 같다. 사랑을 주는 게 더 기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나고 보니 사랑에 빠진 남자의 고백으로도 읽히는 대목이다.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으로는 '첫사랑'을 언급했다. 이종석은 "그냥 괜스레 힘든 날 떠오르는 이름이 있지 않냐. 나 같은 경우에는 첫사랑이다. 왜라고 할 것 없이 그냥 습관이다. 떠올려보면 문득문득 생각나는 나의 풋풋하고 뭔가 치기 어리면서도 가장 뜨거웠던 그런 나의 젊은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때 불화설이 돌았을 만큼 10년 전 만나 미운 정 고운 정을 쌓았던 아이유와의 관계를 떠올리게 하는 표현이기도 하다.

한편 이종석은 열애 소식이 알려진 다음날인 지난 1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열애 소식을 직접 전하며 "아이유는 내게 강단이 같은 존재"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강단이'는 그가 출연한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파트너 이나영이 맡았던 로맨스 상대 캐릭터 이름이다. 극중에선 이종석이 맡은 차은호와 오랜 시간 친구같은 누나 동생으로 지내다 서서히 사랑의 감정을 키워가게 된다.

이종석은 "20대 중반쯤 처음 인연을 가지게 됐고 뭔가 풋사랑 넘어 커다랗지만, 또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며 "긴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나대로 열심히 살다가도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은 이상한 친구였던 것 같다. 이렇게 얘기하면 우리 팬들은 이해할 것 같다"면서 "친구로서 어떤 방향성과 삶의 고민을 함께 투덕투덕 고민해주기도 하고, 의지가 되기도 하고, 동생이지만 가끔 누나 같기도, 어른 같기도 하지만 또 지켜주고 싶은 멋진 친구다. 지금은 나를 더 나은 사람이고 싶게 한다"고 했다.

아이유를 넣고 보면 뒤늦게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야기들에 팬들의 설럼마저 함께 폭발 중이다. 이종석이 그렸던 드라마 속 로맨스가 현실이 된 셈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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