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사람입니다~
제가 왜 모르는 분 39명과 사진을 찍었는가
배경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가 계절학기를 듣습니다 (1학년인데 불구하고 ㅡㅡ;;)
계절학기 수업 하시는 교수님이 과제를 내주셨는데
주제는 왜 내가 학점 4.5를 받아야 하나였습니다.
창의적인게 좋을것 같다고 하시던구요...
그래서 대충 보고서 정도 쓰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예를 카스 광고로 들어주시면서........
( 그 테크토닉 춤추는게 과제라고 내는...ㄷㄷ)
대학생이라면 이정도는 특이해줘야 점수 받는다고....
저 막막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 해낸게 모르는 분들이 저를 응원해주는 글도 적고
제가 모르는 사람들이라는것을 밝히기 위해 사진도 같이 찍는것으로 했습니다.
1월1일날 무지 추웠는데 ㄷㄷㄷ 떨면서 ㅠㅠ
처음 말걸때는 어찌나 무섭던지 ㅠㅠ
그리고 그냥 지나치시는 분도 있고 ㅎ
그래도 대부분 분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시더라구요
어떤분은 먹을것도 주고 ㅋㅎㅎ
이렇게 어찌 어찌 해서
분량을 다 체우니 왠지 뿌듯하더라구요
모르는 분들이 이렇게 나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한 마음도 들고
내가 해냈다는 마음에 기분도 좋고
프리허그하는게 이런 기분일까 싶더라구요 ㅎㅎ
p.s: 찍히신분들주에 언짢으신분들 있다면 당장 지우겠습니다.
(하긴 톡이 되야 사람들이 보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