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편의상 반말 하도록 할게 이해 부탁해 ㅠㅠ 그리고 길이가 조금 길수도 있는데 꼭 다 읽어줘ㅠㅠ
일단 나는 기독교 집안에 모태신앙이고 중학생이야
근데 내가 살면서 처음으로 친구집에서 파자마를 하게됐어 근데 내가 기독교집안이라 가기 싫어도 교회를 가야하는 것도 있고 나는 딱히 엄청 믿진 않아…
근데 파자마 날짜가 토요일에 자고 일요일까지 노는 거란 말야
근데 내가 파자마 허락 받기도 진짜 어려웠던 게 우리 부모님이 좀 엄격하시고 되게 빡빡하시거든..ㅠㅠ
그래서 내가 옛날에는 주말에 친구랑 노는 것도 주말은 가족이랑 시간 보내야 한다고 안 됐었고, 시내 가는 것도 버스 타는 거 안 되고 무조건 부모님이랑 동반해서 가야하다가 대판 싸우고 겨우겨우 노는 것도 허락 맡았어
그래서 파자마 허락 맡는 것도 부모님끼리 통화하고 여러 조건을 걸어서 허락 맡은 거야…
근데 여기서 조건이 내가 청소년 예배를 드리는데 원래 할머니가 나랑 같은 시간에 어른 예배? 그거라 태워주셨는데 이번에 할머니가 놀러가셔서 부모님을 따라 교회를 일찍 가야한다는 거야
근데 파자마하면 솔직히 밤새 놀잖아 근데 다음날 7시 반까지 다른 애들 자고 있는데 나 혼자 나와서 교회 가라는 거는 너무한 거 아니야?
그래서 내가 부모님한테 너무한 거 아니냐고 하니까 아빠께서 이게 너무한 것 같으면 아예 하지 말아라 하시고..ㅠㅠ 어떡하면 좋을까 조언 부탁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