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의 말, 제가 예민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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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4 19:24
조회 106,669 |추천 572
홀시어머니가 사시는 시댁에 가서 오후 4시부터 전을 부치고 있었어요. 강아지가 있어 앉지 못하고 식탁에 서서 몇시간동안 전을 부치고 있는데 6시가 좀 넘어 시누네가 오더군요.
시누가 시어머니께 "아니 하지도 않던 전을 왜 부치고 난리야?" (원래 말투가 이러함) 라고 물었어요.
근데 여기서 시어머니 하시는 말을 좀 봐주세요.
"며느리 괴롭히려고 전부치지~" 라는 거예요.
본인은 농담이랍시고 웃으면서 말하던데
저 말에 기분 나쁜 제가 예민한건가요?
저는 두고두고 기분이 나빠서요.
- 베플어처구니|2023.01.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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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아닌데요? 하지 않던 전을 부친다는거잖아요...그럼 농담 아니지요.
- 베플ㅇㅇ|2023.01.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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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생겼다고 그동안 안챙기던거 다 챙기려 하는거 울 시모도 그랬음 ㅉㅉ 남편한테 물어보니 결혼전에 김장 제사 전부 참여한적 없는데 결혼했다고 오라그라고 남편이 부모 결혼기념일 챙긴적도 없는데 나한테 결혼기념일 얘기하고 ㅋㅋㅋㅋ 결국 내가 안해주니 다 포기함 늙은여우 진짜 ㅉ
- 베플ㅇㅇ|2023.01.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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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다 진짜 바로 뒤집개 던지고 나갈듯
- 베플ㅇㅇ|2023.01.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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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릴때는 시어머니 말을 그대로 똑같이 읊으세요 아~ 며느리 괴롭히려고 전부치시는구나~ 혹은 지금 저 괴롭히려고 전 부치신다고 하셨어요? 이렇게요
- 베플엥|2023.01.2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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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생겼으니 나도 뭐 좀 시켜볼까 시키는거 해보고싶네 ~~ 이런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