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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으신 울 시어머니

행복소영 |2009.01.09 10:10
조회 1,444 |추천 0

전 결혼한지 9년이고 시댁을 처음 접한지는 13년되네요 애기 둘있고요

신랑은 그리 자상한편아니고요 울 어머님 진짜 친전엄마보다 더 잘해주시고

저희 아버님또한 무지 잘해주십니다  가끔씩 아버님이 직접 밥도하시고요 ㅎㅎㅎ

밥상펴고 행주로 상도닦아주시고요 ㅎㅎㅎ 주말이면 시댁으로 놀러갑니다  저희집과거리는 차로 20분 거리고요 울어머님 앞에서 먹고싶다는 말못합니다 다해주시니깐요 못하시는 것은 사주시는 정도 물론 어머님에게도 딸이있읍니다 고모역시 너무 마음이 좋은 분이고 고모부는 친정동네 오빠네요 또 친정둘째오빠 친구고요 ㅎㅎㅎ 전 요즘 신랑없이는 살아도 진짜 시댁없으면 못살것 같아요 물론 13동안 미운정 고운정 던것도 있지만 그래도 무조건 제편인 시댁이 너무 고마웁네요 울 어머님 올해65되시네요 그래도 일하십니다 몸에 부지런함이 배였기에 집에서 좀쉬어라고 말씀드려도 안되네요 아직도 기운이 펄펄하신다고 저도 맞벌이 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용돈을 드려도 안받으세요 나중에 기운없고 돈벌지 않으면 그때 달라고 하시네요 그러시면서 손주들생각해서 저에게 가끔씩 용돈을 주십니다

애기들사주라고 ㅎㅎㅎㅎ며칠전에는 요즘 광고하는 매트있죠 장판매트 한참인기가 있잖아요 지금 요즘 집에 전기매트다 있잖아요 근데 그걸사서 주시네요 지금 집에서 잘쓰고 있습니다  남들은 주말마다 시댁간다고 뭐라하는데 전 제가 좋아서 가는걸요 친정보다 편해요 또 명절이 며칠 안남았네요 지금까지 명절,제사비 어머님혼자 경비 다하십니다 저희가 드려도 안받으시네요 하시는 말씀 나중에 달라고하십니다. ㅎㅎㅎㅎ 다모아서 한참에 달라시는 어머님 훗훗 전 명절이 되어도 명절날 친정안갑니다 명절 다음날 가요 당일은 고모가오는데 우리가 가면 심심해할것 같아서 그리고 재미도 있구요 ㅎㅎㅎㅎ 님들도 다가오는 명절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넘 길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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