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가 활기 넘치는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에는 김승호 감독과 최진영 작가를 비롯해 극을 이끌어 갈 배우 우도환, 김지연, 차학연, 천호진, 최무성, 신동미, 이규성, 송건희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우도환은 조선판 뇌섹남 외지부 강한수 역을 맡았다.
극 중 강한수는 억울한 죽임을 당한 부모의 원수들에게 법으로 복수하기 위해 온갖 송사를 일으키고 다니는 송사 메이커로 활약한다. 그는 법에 관해서라면 민법, 상법, 형법을 총망라할 뿐만 아니라 명나라 법전까지 통달, 논어, 맹자, 대학, 중용까지 섭렵할 정도로 해박한 인물이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 우도환은 순식간에 외지부 ‘강한수’ 캐릭터에 녹아든 뒤 눈빛부터 말투까지 완벽하게 구현해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사극에 도전하는 김지연은 선왕의 딸 공주 이연주 역을 맡았다.
그녀의 아버지 선왕이 공들이던 법전 편찬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목숨을 잃게 되고, 이에 이연주는 아버지의 복수를 이해 훈구파 대신들을 조정에서 몰아내고자 한다. 이연주는 복수 또한 궁극적으로 나라와 백성을 위한 일이어야만 진정한 가치가 있다고 믿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인물이다.
그는 정의롭고 강단 있는 캐릭터 이연주에 흠뻑 빠져 놀라운 싱크로율을 발휘했다.
조선시대 판윤(한성부 으뜸 벼슬) 유지선 역을 맡은 차학연은 냉온을 오가는 매력을 배가시키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천호진, 최무성, 신동미, 이규성, 송건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호연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조선변호사’는 ‘꼭두의 계절’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