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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들이 다닌다는 국제학교 현실

ㅇㅇ |2023.02.19 10:12
조회 4,310 |추천 3
국제학교가 하도 금수저들만 다닌다길래 그냥 써봄

난 국제학교 졸업했고 해외대 다니는중
국제학교 다니는 애들에 대한 이상한 환상이 있는 거 같아서 써봄
무슨 있지 리아가 제주도에서 국제학교 나왔다고 그걸로도 올려치는 애들 있던데 국제학교 그렇게 별 거 아님;
학비가 4000 (이게 기본이고 다른 거 붙으면 더 이상인 데도 있긴 함 보통 이 선임)이고 교육과정이 보통 IB / AP라고 커리큘럼 이거 빼고 말고는 생각보다 그렇게 다를 거 없음

근데 뭐 드라마에서 나오는 하이틴 파티 그런걸 하긴 함 프롬도 하고 축구부, 주장 그런 것도 있고 치어도 있음 복도에 서랍 있고 거기에 보관해놓는 것도 맞음 이건 진짜 좋아 재밌고
KAIAC이라고 국내 국제학교는 커뮤니티 같은 게 있어서 여기서 학교 대항 스포츠 경기 (축구 농구 수영같은 체육부터 speech&debate 같은 거까지 다양)이 있음 여기서 국제학교애들끼리 친해지고 하는 거 보통 1년에 분기별로 함

그리고 국제학교도 급이 있음 서울경기권에서는 대학 잘 보내고 저 위에 학교별 경기 같은 거에서도 뛰어난 학교가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별 거 아닌 학교들도 있음 학교 이름까지는 쓰면 싸움 날 거 같아서 안 씀 저 KAIAC 안 들어있는 학교들은 대체로 메이저 국제학교는 아님 세인트폴 같은 데.. 비인가 국제학교도 한국에 많다

그리고 국ㅈㅔ학교는 정확히는 외국인학교라 한국 교육과정 안 따르는 거고, 영주권 / 시민권/ 부모님이 외국인 / 3년 이상 (365*3 해서 일수 꽉꽉 채워서) 해외 체류 안 하면 입학 자격 자체가 안 주어짐 이게 무슨 소리냐면 그냥 한국에서 나고자란애들은 입학을 못함 근데 그게 가능한 학교들이 있는게 외국인학교 아닌 국제학교나 제주도에 가면 가능함 막 연예인 딸아들, 기업 2, 3세가 제주도 많이 가는 이유도 다른 데는 입학 조건을 못맞춰서 그런거임

금수저에 다들 미쳐있는데.. 생각보다 평범하고 애들 판 많이함ㅋㅋㅋㅋ 국제학교 애들이라고 다 말도 안되는 금수저인줄 아는데 정말 무슨 상속자들 같이 기사 끌고 다니는 애들은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고 그냥 다 평범하게 다니거나 스쿨버스 타고댕김 물론 말도안되는 부자도 많음 나 학교선배가 강남 클럽 호텔 회장 아들인 사람도 있었고 내 과외학생 친구 중에는 전 대통령 손녀 같은 애들도 있고 대기업 딸아들도 많이다님 굳이 한국 일반 교육과정에서 고생시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듯ㅋㅋ 틀린 말은 아니지 상대적으로 대학 쉽게 가니까 (그렇다고 쉬운 건 아님 국제학교 과정 개빡세고 한국대학은 잘 안 감, 특례는 보통 외국유학애들 얘기)

수업은 무조건 다 영어로 진행되고... 국제학교 다니는 게 확실히 좋긴 함 많이 배우고 시야도 넓어지고 애들도 확실히 다 잘 살아 티날 정도의 금수저가 많이 없는 이유도 걍 평균이 은수저라 그런듯.. 국제학교라고 막 마약 뽕파티 말도안되는 상류층 그런 건 잘 없다는 얘기지 애들이 잘 살긴 함 막 티날정도로 명품백 들고다니는 애는 잘 없음 애초에 고딩들인디 뭐..

암튼 국제학교 금수저 너무 환상 안 가져도 된다는 얘기임 궁금한 거 있음 대답해줄게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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