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까 겪었던 일이 자꾸 신경쓰여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방이랑 주제가 좀 다른 것 같지만
어머님들이 제일 많을 것 같아서 써봅니다.
미리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ㅜㅜ
저희 아파트는 엘베에서 이웃들 만나면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인사를 다 해요.
제가 이사오기 전부터 그랬던 것 같은데
저도 처음 이사오고 나서 약간 당황.. 하긴 했는데
오히려 좋은 것 같아서 이제 제가 먼저 인사하곤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아까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처음 보는 어머니(제 또래)하고 한 .. 36개월 쯤? 엄마 손 잡고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애기가 같이 타더라구요.
별 생각 없이 안녕하세요~ 안녕~ 했는데요,
어머니께서 왜 반말하세요? 하시더라구요 ..
당황해서 네? 하니까 왜 애한테 반말을 쓰세요 ;; 하시는데
뭐라고 해야할지 모를 정도로 당황을 해서
아 .. 죄송합니다. 하니까 대답도 안하시고 그냥 내리시더라구요.
애기도 그냥 멀뚱멀뚱 하면서 내렸구요.
혹시 다른 어머님들도 이럴 경우에 많이 기분나쁘신가요?ㅜㅜ
앞으로는 아동들에게도 존댓말을 해야하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