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코미디언 박성광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 <웅남이>

ㅇㅇ |2023.03.15 11:07
조회 4,308 |추천 9

 

개그맨 박성광이 '웅남이'를 통해 첫 장편 영화 감독 신고식을 치른다.




 

영화 '웅남이' 언론배급시사회가 최근 진행됐다. 박성광 감독과 배우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가 참석했다.




영화 '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이 날 박성광 감독은 "드디어 개봉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약간 설레기도 하고 긴장감도 있고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광은 곰이 사람으로 변한다는 설정을 소재로 한 것에 대해 "곰이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다는 건 원안이 있었다. 원작에서 제 색깔에 맞춰 각색을 했다. 전체적으로 코미디물로 바꾼 것이다. 액션과 내용을 각색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웅남이'는 코미디와 누아르를 섞은 작품이다. 이에 박성광은 "내가 개그맨이라 많은 기대를 갖고 오실 거 같은데 오히려 개그에는 힘을 빼고 드라마, 내용에 집중하려고 했다. 너무 웃긴데 힘을 쏟지 말고 배분을 잘해서 극 흐름에 폐가 되지 않는 선에서 요소를 넣으려고 신경 썼다. 후반작업에서도 코미디, 느와르 사이에서 고민이 상당했다. 고 설명했다.





 


박성웅이 극중 동네 백수 '웅남이'와 국제 범죄 조직 2인자 '웅북이'로 1인 2역 캐릭터를 소화하며 코믹부터 액션 느와르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박성웅은 "제일 먼저 시나리오를 받았다. (박성광과) 14년 동안 아는 형, 동생 사이고 14년 전 술자리에서 영화감독이 되어서 시나리오 드리겠다 했는데 12년 만에 시나리오가 왔더라. 나를 대놓고 웅남이를 써서 난 빼박이었다. 도망치지 못하고 좋은 방향으로 토론하고 회의했다. 받은 즉시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웅남이의 친구 조말봉 역을 맡은 이이경은 "박성광과는 '밤도깨비'라는 예능에서 처음 만났다. 부산에서 촬영 중 메신저로 대본을 받아 읽어보고 출연했다"라며 "방금 영화를 처음 봤는데 웅복이 표정을 보고 울었다. 좋은 징조인 것 같다"라고 영화를 본 감상을 전했다.



 

 

이이경은 "박성웅 선배님과는 다른 드라마에서 만나서인지, 내가 배우지망생일 때부터 봐서 그런지 편하게 하라고 그러셔서 진짜 세게 때렸다. 연기로 받아주시고, 끝나고 나서 진짜 세게 때리더라를 25세 친구처럼 말씀해주셔서 첫 촬영부터 단추가 잘 꿰였다"고 회상했다.




 


범죄조직 보스 이정식을 연기한 최민수는 "작품이 친분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박성광이 큰 영화를 처음 연출하게 됐는데 대중 앞에 선보일 때 우리가 부끄럽지 않고, 많은 관객들에게 순수한 영화로 기억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 부분에 제가 동참할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성광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 '웅남이'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추천수9
반대수7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