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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와 종교 문제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ㅇㅇ |2023.03.15 19:20
조회 122,313 |추천 686
전 천주교이고 예랑이는 기독교..
둘 다 모태신앙입니다
사귀면서도 언젠가는 한 번 부딪힐 날이 올 거라 생각해서
서로 다른걸 아니까 최대한 종교에 대해서는 입에 담지 않았거든요
막상 들이닥치니 미칠 거 같네요
저는 주일되면 난 성당 넌 교회 따로따로 가면되지 않냐 했는데
예비 시모랑 예랑이는 제가 교회 다니기를 원해요..
같이 다니면 정말 좋을텐데.^^ 하며 은근한 눈치를 주시기도 하구요
일단 이 부분도 정말 부담으로 다가오고 기분이 조금 나빴는데
가장 이해가 안 갔던건 십일조예요..
예랑이가 전부터 십일조 얘기를 꺼내길래
제가 기독교에 대해선 잘 몰라서 물어보니 십일조가 수입의 10분의 1을 헌금으로 내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결혼하면 저와 예랑이의 수입을 합쳐서 각자 용돈만큼만 가져가고, 나머지 저축, 살림 등등에 쓸 돈은 제가 관리하기로 했는데 예랑이가 본입 수입과 제 수입을 합친 돈에서 십일조를 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전 독실한 신자도 아니고 어릴때부터 부모님 따라 다닌거라 종교적 믿음이 강하지 않아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원래 십일조를 진짜 그렇게 많이 내나 싶고 이해가 잘 안 가고
예랑이가 너무 답답하게 느껴지네요

부모님한테 말씀 드리니 당장 파혼하라며 노발대발 하시는데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에서 너무 막막하고..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다들 결혼하시면 종교 문제는 어찌 해결하시는지ㅜㅜ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686
반대수61
베플A|2023.03.15 19:40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갈팡질팡할땐 무조건 부모님 말대로 하세요. 팥쥐엄마 아니고선 부모님이 옳아요.
베플어휴|2023.03.15 19:25
종교때문에 전쟁도 나는데... 파혼이 대수입니까? 본인이 교회에 가고 애기도 모태신앙으로 키울거 아니면 진짜 잘생각하세요!
베플남자ㅇㅇ|2023.03.16 04:05
비개독교인에게는 개독이나 사이비나 동급입니다
베플ㅡㅡ|2023.03.16 00:27
그깟 상견례가 뭐 어때서 파혼이 어렵다는 거죠?
베플0ㅇㅇ|2023.03.15 23:23
십일조까지 내는 집이라면 접으세요. 그돈으로 부모님 효도하고 자식새끼 공부 더 시켜요. 평생 불행합니다. 파혼하자고 하고 매달리면 각서 써요. 종교 강요 안되고 십일조는 용돈에서 십일조하는거다. 이슬람도 서양의 기독교도 수입의 십일조는 없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잘못된 관행이다. 목자 가족 잘먹고 잘살자고 내가 힘들게 번돈 헌납할 생각없고 그돈으로 부모 자식에게 쓸거다. 용돈내에서 십일조할거 아니면 붙잡지 말아라 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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