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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작정을 하고 작업을 걸고있는 남친..

메롱 |2023.03.21 17:31
조회 634 |추천 0
우연히 남친 카톡으로 어떤여자와 너무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것을 보게되었습니다.그래서 제가 누구시냐며, 너무 사소한것까지 연락하시는것 같으시다. 라고 했더니 남친카톡에 답이 없었지요. 누구냐고 물으니 낚시 동호회여자라고 합니다. 들어본 사람이더군요. 동호회 후배가 사귀던 여자였는데 헤어지면서 여자만 동호회에 남게됐더라구요. 낚시도 이제 갓 시작하는..그냥.. 낚시를 하고싶어하는 아이라서 정보를 공유하는것뿐이다 라고 했고그런줄알았습니다.그렇게 한달이 지난 어느날서울에 출장을 간 사람이 평소완 다른거였습니다. 보통은 1박을 하는걸 싫어하는데.. 굳이 2박을 하고.. 평소라면 체크인 체크아웃도 알려주고 카톡하는사람이 답이 없더라구요.복합적으로 뭔가 이상해서 다녀온 날 물었더니 대답을 못하더군요.예전에 바람을 세게 핀적이 있어서 물었더니.. 그 여자가 낚시복을 구해달래서 그거 전달을 하고 바로 쓰러져잤다더라구요.그런데 정말 아무일도 없었다. 낚시 후배 전여친을 내가 사귀면 쓰레기다. 등등.. 그렇게 믿었죠.
그렇게 제 레이다가 서게 되었고 보니.. 서로 텔레그램을 파서 시도 때도 없이 하더라구요.  정기출조를 가는날에도 같은배에서 몰래 텔레그램을 주고 받고..일하다가 거제까지 한시간이나 달려 낚시 채비를 함께 사주고.. 서로 다른 동호인 눈에 안띄게  조심을 하는 텔레그램을 주고받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아무사이가 아니라고.. 자길 행님이라 부른다하고.. 계속..그런데 제가 자동차 블랙박스를 보니.. 전화를 세시간씩한날이더라구요. 들어보니 남친이 작업을 아주세게걸고있더라구요.매일밤 사무실에서 한두시간씩 통화를 하는것 같고대화내용중에 야동으로 주제가 나오더니"언젠가 언젠가. 아니 그럴일은 없겠지만 언젠가 뚜껑을 열어 알게되면 니가 좀 실망할까?""나에 대한 생각이 어떻냐 많이 바꼈어?""나에대해 정성적으로 평가를 해달라" 등등..이러면서 남친이 계속 작업을 걸더라구요. 여자도 완전 넘어온건 아닌데 싫은건 아닌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본인이 언젠가 가정을 갖고 아이를 낳을 계획을 가지고있고요.여기까지알았는데 이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그냥 있기엔 너무 억울하고요.. 근데 둘이 정말 사귀는건 아니라 뭔가 머리채를 잡을수도없고..그 여자에게 제 존재를 알리고 이 사람이 자주 이러는데 같이 버릇을 고쳐보자해야하는지(너무 드라마를 많이 봤나요)오뉴월에 서리 내리듯이 그 동호회에 둘사이를 폭로해야하는지..남친에게 사실을 말하고 마음의 결정을 하라해야하는지남친은 저 사랑한다고.. 내가 저 애를 사랑하는게 아니다. 그냥 초보라고 가르쳐준다 등등 하지만 제가 얼마나 아는지 모르고 저런말을 하는데.. 전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실 저도 남친이 없으면 너무 힘들것 같거든요제가 이 사실을 아는척 하기전까진 너무 잘 해주던 사람이.. 그 여자와 상관없이 우리 사이를 생각해보자는거에요. 제가 너무 본인의 모든것을 알아야하는게 힘들다고..예전엔 니가 안불안해지면 뭐든 다 해줄수있다하고 또 그래온 사람이에요.
근데 제가.. 이 사람이랑 헤어질 자신이 없어요.이 사람은 그냥 놀고있는걸까요? 제가 헤어져 준다고 나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것 아니냐고.. 사실을 말 하라해도 끝까지 그게아니라고해요.
전 어떻게 해야하지요? 그여자에게 정중하게 사실을 얘기하고 남친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있도록 도와달라하는건 우스운일일까요? 
이 사람, 그냥 바람일까요? 하고싶은만큼 하도록 두면 돌아올까요?둘이 자고 이런사이가 아니니까 제가 뭐라고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제가 그 여자한테 연락한줄 알면 저랑 헤어지자할까요?남잔 원래 이런건가요?예전과 달라진 모습에 너무 마음이 아픈데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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