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려나요 노보이존 사장입니다
노보이웰컴걸
|2023.03.26 13:20
조회 118,618 |추천 547
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노보이키즈존으로 친구와 대화하다가 친구가 걱정하길래 제가 미처 생각치 못한 부분이 있을까봐, 판에 제 결정을 올려본다고 해서 예전에 한번 올렸었는데 기억하시려나 모르겠습니다
그땐 친구가 대신 올려줬는데 이번엔 직접 인사드려요
일단 전 잘 지내고있습니다 물론 노보이키즈존으로요.
댓글로 핀트 못잡는 분들에게 조목조목 다 반박했던 글마저 삭제됐네요 아까워라 ㅎㅎ
그래도 댓글덕분에 특별한 이슈 없이 노보이존 운영중입니다.
(노보이키즈존은 노키즈존에 익숙하다보니 저도 잘못 사용했습니다, 노보이존으로 사용할게요 보이는 키즈니까요)
제가 미처 생각치 못한 부분을 댓글에서 확인했거든요,
언제는 사장 마음이라면서 이제는 성별갈라치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ㅇㅇ들이 있을 수 있겠구나.
그럼 난 어떻게 해야하지? 항상 이 손해를 겁먹는건 싫다 등등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방법 바꿨습니다
남아들과 오시는 분들에겐 예약있어서 자리없다며 거절하고 돌려보냈습니다
여아들과 오시는 분들은 받았고
유선으로 예약하시던데 성별을 물을 수도 없고 모르는 손님은 죄송하지만 예약이 차있다고 거절했습니다
여아와 오시는 분들 중 남아보호자를 거절하는걸 보고 예약이 가능하냐고 문의하시기도 합니다
성별묻기가 어려워 똑같이 거절하지만 자주 여아와 오시는 분은 낯이 익고 제가 아는 손님이다 보니
먼저 따님과 오시는건지 혹시 다른 아동은 없는지만 물어보고
아동은 여아만 있으면 예약, 남아동이 있으면 거절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운영하다가 반년쯤 뒤인가
여아만 데리고 오셔서 받아들였는데 남아가 추가적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처음인 상황에서 당황했지만 그 그룹에겐 급한일이 있다고 인원수대로 적립(원하시는분만)과 마카롱(인원수대로) 들려서 예약있다고 자리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사과하고 돌려보냈습니다
저는 출장 강의와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어서 다행인 부분도 있습니다
중간에 예약있다면서 왜 손님없냐고 하시는 남아보호자들 있었는데 강의 갔을 때는 알바생들에겐 제 핑계대고 아예받지 말라했고
나중에 또 따질때는 사고날지 몰라 제가 없으면 대처어렵다고 예방차원이라하고 돌려보냈습니다 그런 손님은 안받아도 됩니다
그 외에 제가 있을땐 클래스 있다고 했습니다
결론은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가끔 관리 안되는 여아들 있으면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주의드리고 물건은 한달에 두번 깨졌는데
지금은 많아야 반년에 두번 엎어지네요 (깨지는거 아니구요)
그것도 성인분들이 실수로 쳐서..ㅋㅋ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어쩔 줄 모르는 태도에 저도 같이 죄송해지는 경험이였습니다
물론 고가일수록 손길에 닿지 않는 위치에 배치해서 저렴한 소품들 (앤틱컨셉의 시계와 작은 그림액자) 여서 따로 배상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만, 애기가 다친게 아니라는 안도감이 몰려왔을때 확신을 거듭했습니다
그정도는 천국입니다
치사하죠?
남한테 피해주고 물건깨고 배상은 커녕 넘어졌다고 윽박지르는 손님은 더 치사해서 어쩔 수 없습니다
제 업장 방식 그대로 진행하면 불편하신분들 온갖날리칠게 저번 댓글에서 보이길래 심기 안거스리게 잘 운영중이오니 이렇게라도 후기 남깁니다
저도 대놓고 말 못하고 이런식으로 장사하지만 피해금액이 적다보니 (소품 한개에 최소 3만원 ㅡ 최대 50만원)이라 적은 금액이라고 하실 수 있지만 저한텐 큰 금액인데 깨거나 망가지는 일이 없어서 마음에 깃든 평화가 5억입니다 ㅎㅅㅎ
그럼 모두 건강하시고
저 안망했으니 걱정 덜어주세요
지금 분위기도 좋고 물건 넘어뜨려서 자지러지는 소리도 안나고 너무 행복하게 몇년동안 잘 운영중입니다
말햇듯이 간판에 노보이라고 내놓지 못하고 저렇게 운영하네요
현실적으로 노보이라 했을때
넷플 드라마 1시리즈 뚝딱입니다
노이즈 마케팅으로 뉴스가 아닌 다큐까지 가능할것같네요
혹시 나무 잘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이번에 아기의자 어린이 의자 전부 오크랑 바꿨는데 잔가시 없고 예쁘다고 하셔서 다른 나무의자도 추가해보려해요
어머님들 안목이 그렇게 좋으셔서 요즘 스크랩하기 바쁜 나날입니다 ㅋㅋ
이만 관심가져주신 분들께 인사 남기고싶어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업주마음이라던 몇몇분들은 불편해하지 말고 지나가주세요
수익이 어쨌든간에 제가 안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판은 왜 제 글을 삭제했죠? 어이가 없습니다
애기때 화분 많이 깨셨나?
그래서 점점 알게 모르게 이런 방침이 나왔을 수도 있겠습니다
저에게 던질 돌은 관리자에게 던지는걸 추천합니다
관리자가 글을 지워서 인증할것도 없네요 인심 빡빡해라
화분 많이 깨셨다고 의심가는 관리자님한테 책임을 물으시길 바라며 모두 행복한 4월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태클거실거면 제글 많이 퍼졌던데 읽고 오시고 욕하실거면 위에 언급한 관리자한테 하세요
저번에보니 욕하시는거 보니 죄다.. 이라서 별로 듣고싶지 않은 솔직한 심정입니다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저 그때보다 잘되고있어요
골치아픈일도 없어서 병원비도 줄고 매장 더 깨끗하게 신경쓰고 여러모로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베플ㅇㅇ|2023.03.2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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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도 걍 남자애가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방치하고 키움...그래서 개차반 같은 남아들이 많구나 싶었음
- 베플ㅇㅇ|2023.03.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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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자애들은 얌전함 가끔 난리치는애들 있어도 주의 주면 금방 조용해짐 남자애들은... 걍 답이없음 지성이 없어보임
- 베플ㅇㅇ|2023.03.2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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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사했었는데 여아들은 대체로 조용하고 말하면 알아듣던데..남아들은 진짜 답이 없더라구요...그리고 남아 부모님들도 적반하장으로 이상한 경우가 많고..사업 번창하세요^^
- 베플ㅇㅇ|2023.03.2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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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도 전세집 구하는 사람 가족 구성원에 어린남자아이가 있으면 임대인한테 잘 얘기 안함. 어린남자애 싫어하는 임대인 많음. 집보러 갔을때 어린남자아이가 사는 집은 엉망이 된 경우가 많음.
- 베플ㅇㅇ|2023.03.2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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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남자애들만 그러는 이유 남자애들은 저럴수 있지~ 하면서 주변에서 알게모르게묵인해줘서 지들도알고 더 나대는거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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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23.03.2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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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답댓보니까 개주작같은데ㅋㅋㅋㅋㅋ뭔 판교에서 it 일을 하고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