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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너무 답답해....

ㅇㅇ |2023.03.27 00:35
조회 212 |추천 0
아니 진짜 얼마전에 학교에서 처음본 애가 있었거든? 근데 당시에 내가 좋아하는 애가 있었어. 근데 얼마 있다가 같은 반 되서 진짜 처음본애랑 친해진거야. 근데 얘랑 나랑 살짝 오해가 있었어. 당시 내 짝남에 대해서.근데 내가 그 짝남을 그만 좋아하고 되게 우울했는데..얘가 원래 남자애가 눈치도 빠르고 누나도 있어서 여자애들 공감을 잘해주거든? 근데 내가 얘 처음에 되게 미워했어. 싫어하기 보다는 너무 미워해서 그 미워하는 마음이 좋아하는 마음으로 커져버린거야. 내가 원래 누구를 좋아하는지 잘 몰라. 근데 다른 남사친이 너 좋아하는 거 맞다고 나한테 거의 확신하듯이 얘기하면서 이제 인정하라면서 지가 도와주겠대. 그래서 걔가 도와줘서 짝남이랑 좀 더 친해졌거든? 디엠도 자주하고. 근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야. 짝남이 여사친이 많아. 그리고 여자애들이 딱 좋아하는 상이야. 아니 근데 체육시간 마다 계속 내 어깨에 팔아프다면서 팔 올리고 물도 맨날 내꺼 마시고 헤드록 걸고 머리 만져줘. 근데 많은 여자애들한테 그러는 것도 아니야. 난 설레는데 걔는 아무의미 없이 행동한 걸 수도 있으니까. 그래놓고 아침에 등교할때 만나서 편의점 들어가서 빵 고르면 지꺼랑 아무렇지 않게 같이 계산해달라 그러면서 지가 사주더라.그리고 잘때 불편할까봐 지가 알아서 배려해주고. 체육 늦을것 같으면 알려주고. 근데 얜 여자애들 한테 이렇게 다 착해. 춥다 그러면 지 후드집업벗어서 손수 걸쳐주더라. 진짜 애가 너무 착하고 애들한테도 잘해줘. 나 얘 계속 좋아해도 될까?마음이 계속 커져만 가...ㅜㅜㅜㅜㅜㅜ근데 걔 주변 친구들은 화장도 잘먹고 예쁜데 그래서 부러운데...나는 진짜 엄마 등쌀에 밀려서 화장 하고 싶어도 못하고 생얼로 다니고 진짜 중딩 때까지는 학원만 다닌 것 같아ㅜㅜㅜㅜ 모쏠이기도 하고ㅜㅜㅜㅜㅜ 그래서 잘 몰라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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