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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훔쳐가다걸린사람보세요

xmas |2023.03.27 23:23
조회 64,790 |추천 343
*왠지 그 친구가 네이트판을 좋아할것 같은 느낌이라 처음으로 글을씁니다
(꼭 보고 내이야기구나 느끼고 부끄럽길 바람)


회사에 행정 업무 직원 채용했음
28세 경력직임 (우리회사가 4번째라고함)
입사 4개월이 되도록 업무능력이 나아지지 않음
그로인해 지적을 많이 당함
대충..
(엑셀 서류 작업한거 숫자 내용틀려서 두명이 붙어서 검토함)
(기존양식무시하고 '하루종일' 서류양식 맘대로 만들어냄)
(경리부주임님께 결재서류올리라니까 그자리로 팩스보냄..사장님께 서면보고 할거 카톡보낸적도 많음 ..하..할말하않..)
갈수록 지적을 많이 당함
본인의 행동은 생각하지 못하고 사람들 탓을 하며 퇴사하겠다고 함 (퇴사관련 사장님 면담 두번이상..)
그럴수 있음.. 사람이다보니 많이 혼나면 때려치게 되지..
아무튼 또 퇴사하겠다고 해서 사장님이 알겠다고 그럼 사직서를 쓰라고 함..
사직서를 씀. 본인이 직접.!!
그리고 이틑날 갑자기 맘이 바껴서 다시 다니면 안되냐고 함
사장님은 너가 관둔다고 해서 사람을 새로 채용하려고 알아보는중이라고 곤란하다고 함
사람들에게는 자기는 사직서를 쓴적없는데 나가라고 한다고 속상해 함 (응?)
다시 사장님에게 자기 해고처리 해달라고 함 (응??)
안된다고 하자 (당연하지.;;)
퇴근시간 다되서 ...! 사장님 안계실때 사장님사무실 들어가서 경리주임님 책상뒤져서 본인이 제출한 사직서 훔쳐감(아마 부당해고노린듯)
그러다가 사장님한테 딱 걸림
그거 내노라고 팔 잡았더니 성추행범이라고 주저앉으며 비명시전..
더웃긴건 지금 자기 성추행당하는데 안도와주고 처다본다고 소리지름;;다들 멘붕..지가 절도 한짓 생각안하고 성추행타령해서 경찰부름.
그사이에 자기를 속여서 사직서를 쓰게했다고 사기꾼이라고 발악함.(네???cctv볼래??)뒤늦게 대표님이 너 지금 이거 절도 라고 하니까 쫄아서 훔친 사직서 주고 도망침 ㅋㅋㅋㅋㅋㅋ
퇴근시간 지나고 다 갔겠지 하고 몰래 사무실 기어들어오다가 남아있는 직원이랑 마주치니까 괜히 소리지르며 발광하고 감 ㅋ눈이 돌아 있었다고 함 ㅋ
*사직서 훔치기 전에 본인 사무 컴퓨터에 프로그램 다 미리 지워놓은듯 ㅋ 이제 다 지웠으니 올라가서 난장부려야지 했나본데 사실...해논게 워낙 엉망이라 쓸모없는 파일이 었음.. 후임자 오면 전부 밀고 새로 할 예정 이었음 ㅋㅋㅋㅋ 근데 그걸 모르는 넌 내가 파일 다지워서 너네 엿먹겠지??콧노래 부르겠지??ㅋㅋㅋ미얀

혹시 이글 보게 되면
너는 그러고 나가서 앞으로 인생 행복하라고 ㅋ
경찰이 4명이 출동했고 (절도라서4명이 왔다고 함)
절도죄 성립된다고 씨씨티비 확인했고 (참고로 절도는 합의없음)
니가 사장님 이랑 대표님 밀어서 두분 다 주말내내 병원다녀왔고 그리고 사문서 다 삭제해서 고소건이 한두개가 아닌데 사장님이 인생불쌍한애 그냥 잘 떠낫다 하자고 그냥 두는거란다 니가 잘나서가 아니야 어디가서 사회생활 이렇게 하지말아라.
힘들었어도. 어쨌든 이렇게 더럽게 관두는거 아님
이성적으로 행동해야지.. 있던 동정표도 모두 사라짐..
결국 사이코로 기억될 예정
우린 아무 타격 없음 ㅋ 사장님이 어느날 화가 나서 전부 고소할수도 있으니까 긴장하며 살아라
추천수343
반대수7
베플ㅁㅁ|2023.03.28 1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삭제해도 살릴수있는게 컴퓨터인데 어지간히 무식한인간인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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