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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해가 안되서그러는데

쓰니 |2023.04.06 13:57
조회 1,487 |추천 1
모든 전제 다 떠나서 상황만 적어볼게?

여친이 우리 집으로 왔어
이야기 좀 하다가 집에 반건조오징어랑 맥주랑 먹자 했더니
그러자 좀만 있다가 라고 하는거야

근데 갑자기 라면 있냐 묻길래 없다고했지
뿌셔먹고싶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까 우리 올라오기 전에 얘기하지!!
(참고로 화낸거 아니고 평소 짜증내는 성격도 아님,저 말투도 지이~~ 이런 느낌이엿음)
뭐 다른것도 살 겸 내려갈까싶어서 라면만 먹을거야? 라고 물었어(아..참고로 엘베 없고 5층임)
그렇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장난친다고
아~ 라면 하나만 사러가는건 좀 에반데~~
같이갈래?? 아님 가위바위보해서 가깡~?(억양이 끝을 높이는 말투를 썼음) 누가봐도 장난스럽게 했단 말이야?
아 뭐 다 떠나서 조카 진지빨고 저런 문장을 쓸 일은 없지않아??
여튼 그래서 갔다올게~ 하니까 안먹는다는거야 갑자기..
난 그냥 심술부린다?또는 삐진척한다 생각이 들어서 갔다올게 에잇! 하면서 그전에 고구마 먹고싶단 것도 생각나서 한군데 더 들려서 고구마도 사서 왔어
근데 진심 안먹는다하고 등돌리고 누워있는거
내가 사왔으니 언능 먹어 하고 라면 뿌시는 통 챙겨주고
고구마도 짠 하고 했는데 안먹는다고 했자나 하는거ㅡㅡ
솔직히 귀찮은건 사실이지만 그걸로 화낼것도아니고 짜증낼것도 아니고 먹고싶다니 귀찮지만 갔다온거란 말이지??
근데 딱 저 말하고 귀에 이어폰 꼽고 돌아눕는거야
하ㅡㅡ 진짜 짜증이 이제 내가 나기 시작하는데
그래서 물어봤어 왜그러냐고 뭐때메 그러냐
그니까 귀찮아했다 짜증을 냈다 그런소리 들어가며 먹고싶지않다 하길래
내가 무슨 짜증을 냈냐 하니까
아까 앞글에 내가 했던 문장들을 말하더라?
누가봐도 장난치는거 아니냐 라고 했지
근데 기분 나쁘대 여튼 그러다가 싸우고 10시간 주무시고 말 없이 대화없이 집 감
물론 평소 연락 오는 시간 연락 없음ㅋㅋ
뭐 이런일이 있었긴 했는데 ㅅ1발..
진짜 이해를 조또 할 수가 없다 뭔 심리야 ㅅ1발
평소에 잘 챙기는 편인데 어째 생각을 하고 있어야
내말이 짜증으로 들리는지 ㅋㅋㅋㅋ
추천수1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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