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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민폐 커플

쓰니 |2023.04.09 01:07
조회 1,416 |추천 1

안녕하세요.

4월8일 토요일 10시5분에 경기도 성남 모란에서 스즈메의 문단속을 친한 여동생과 관람하였습니다.
오랜만의 온 영화관이고 기다렸던 영화이기에 기분좋게 보고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영화관안에는 7~8명정도 있었고 뚝뚝 떨어져 있어서 맘 편하게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상영 시작후 10분쯤 지났을때 저와 여동생 뒤로 앉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자리로 예매 했는지 아님 상영이 시작 되었기에 앉았는지는 알수 없으나 그 전까지 저희 뒤에는 아무도 앉아 있지 않았습니다.
앉으면서도 둘이 말을 주고 받아 남자 여자 라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앉은지 5분쯤 지났을까 뒤에서 기침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음료를 먹거나 팝콘을 먹을때 나오는 잔기침인줄 알아서 곧 멎겠지 했는데 그때부터 시작이었습니다.
가벼운 입에서 나는 잔기침이 아닌 가래 끓이는 소리가 나는 기침을 영화내내 2시간 내내 하였습니다.
보통 기침을 하면 입을 막거나 마스크를 쓰면 막혀있는 소리가 날텐데 뒤에 소리는 그런소리가 아니어서 뒤를 보니 여자가
마스크도 안하고 손으로 입을 가리지 않고 저희쪽으로 목에서 가래있는 그 기침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쳐다봐도 아랑곳 안하더군요.
저뿐만아니라 통로를 두고 오른쪽 좌석에 앉은 사람들도 쳐다보고 한숨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본인이 기침을 한시간넘게 계속 하면 나가서 진정을 하고 돌아오던지 최소한 마스크를 하던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코로나가 아니라해도 그 막힌 영화관에서 감기를 옮기려는 사람처럼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바로 뒤에서 그렇게 기침을하니 영화를 보는건지 마는건지 모를정도로 방해가 되었습니다.
팝콘을 먹으려 마스크를 내리고 있다가 다시 썼습니다.

본인이 그렇게 기침을 할거면 감기가 나은 다음에 오면되지 아무상관 없는 사람한테 민폐를 끼쳐도 되는건지 본인이 그런 피해를 당했다면 아무렇지 않을지 묻고싶네요
영화가 끝나고 나왔는데 그 커플이 손을잡고 지하철역으로 들어가는데 둘 다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지하철에서는 더많은 사람이 있을텐데 얼마나 기침을 해대고 민폐를 끼칠건지...
기침이 심하면 여러사람한테 피해주지 말고 약을먹고 오던지 최소한 마스크를 쓰던지 했으면 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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