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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밖에 없는 시누 비위 맞추라는 시어머님

글쓰니 |2023.04.23 13:56
조회 130,617 |추천 540
결혼한지 몇달 안된 신혼 새댁 입니다
몇일전 어버이날이 다가와 시어머님께 전화드려 일정 조율하고 
저희 신혼집 집들이 오셔서 식사하시라 
누나네(시누 식구 애들포함 넷)도 같이 오셔도 된다 
결혼하고 첫집들이니까 다 오셔서 식사 하시라 
그랬더니 시어머니."그래, 하나밖에 없는 시누인데 비위는 맞춰주고 살아야지""그래야 우애 좋고 사이가 좋은거다""주변 누구네는 며느리 때문에 형제들 사이가 갈라졌다
이말씀 하길래 저는 순간 벙쩌서 그냥 헛웃음 나오고 별 대답 없이 전 "그럼 그때 뵙겠다, 하고 전화 끊었는데  
그 이후로 저 이야기가 계속 생각이 나네요.
이제 막 결혼한 새댁인 제가 어떻게 몇십년 시월드 경력자 시어머님을 이해 하겠습니까.
그런데한가지 깨달은게 있습니다..앞으로 하나밖에 없는 시누 비위 따위는 맞춰줄 일은 없을꺼라는걸요

추천수540
반대수23
베플ㅇㅇ|2023.04.23 14:28
며느리를 지네집 아랫사람으로 보는거죠. 서열 맨~아래
베플ㅇㅇ|2023.04.23 16:26
도대체 시누 따위가 뭐라고 비위를 맞추래ㅋㅋ 지들이 상전인줄 아나보네
베플ㅇㅇ|2023.04.23 15:47
시모가 남매간의 우애를 다망치네.가만히 있으면 조금이라도 챙겨 줄텐데,저러면 챙겨줄려다가도 안챙겨주지
베플ㅇㅇ|2023.04.23 21:47
시모가 조금만 예의 갖추는 척 하고 며느리 어려워하는 척 하고 말만 예쁘게 해도 감동해서 골수를 빼가도 너무 좋은 시댁이라고 폭풍눈물 흘리면서 잘하려고 하는 호구 며느리 천진데 한국 시모들은 왜 이렇게 능지가 처참한 수준인지 이해 불가. 그 나이대 여자들이 사회생활을 안 해봐서 그런거냐 못배워서 그런거냐 아니면 한국에서 아들 낳으면 IQ가 30쯤 하락하는 저주가 있는거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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