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약간 꿈도 없고 성적도 상~중상 그 쯤 애매한 어딘가여서 어떻게든 되겠지 이런 마인드였는데
고등 올라오고 진로 정하고 중간 보고나니까 나중에 사회에 나갈 생각에 조카 우울함 걍 평생 미자하고 싶음
과학쌤 수업하시는게 너무 멋져보이고 과학도 나쁘지 않게 잘하고 쌤도 좋으셔서 자연스럅게 과학쪽 사범대 목표로 정했는데 생기부도 그렇게 하고 있고 근데 나중에 졸업하고 내가 운이 좋아서 임용 붙고 교사가 된다고 해도 지금처럼 흥미를 가질지도 모르겠고 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음
그래도 좋아하고 존경하는 쌤도 있고 학교도 좋은 편이고 친구들도 좋아서 지금은 좀 괜찮은데 나중에 대학가면 안괜찮을거 같음..ㅋㅋㅋ 우리 과학쌤이 좋아서 이 쪽에 관심 가지게 된건데 졸업해도 그대로일까 이런 생각이 요즘 너무 자주 들어
ㅅㅂ 걍 요즘 조카 우울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