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강요하는 부모님 어떡하죠
ㅇㅇ
|2023.05.11 21:14
조회 9,408 |추천 19
저희 부모님이 계속 저한테 본인들이 생각하는 외모 스타일 강요하세요
긴 생머리에 포니테일, 진주 귀걸이 하고 다니랍니다 ㅋㅋ
근데 저는 긴 생머리가 진짜 안어울려요
그래서 얼마전 몰래 짧은 숏단발을 했습니다.
그러고 집갔더니 정말 난리가 났어요
아빠가 니 몸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남들도 너를 막대한다고 하고
엄마도 촌스럽고 못생겼다고 밖에 어떻게 나갈거냐고
근데 왠걸? 밖에서 주변 사람들은 하나같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 처음 봤다고 그러고 잘 짤랐다고 그러는 거에요!!!
그럼에도 부모님은 제 머리를 정말 맘에 안들어 하세요
이렇게 구닥다리 마인드 고집하시는 부모님 어떡하면 좋을까요? 너무 스트레스 받고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베플ㅇㅇ|2023.05.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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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잘랐다고 몸을 소중히 않는다니 ㅋㅋㅋ 신체발부 수지부모 조선시대냐
- 베플ㅇㅇ|2023.05.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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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눈보다 친한 지인들눈이 더 정확한듯. 나도 어릴때부터 친구들이 긴머리안어울린다 짧은머리가 어울린다하고 집에서는 항상 여자는 머리가 길어야한다 그래야 인물이산다하는쪽이었는데 어느날 컷트를 한번했더니 주변 반응이 인물산다고 엄청 잘어울린다고했었음. 집에서반응은 별로였고. 그이후로 또 조금씩 기르기시작했는데 내가봐도 머리결로보나 뭐로보나 긴머리가 안어울려서 한참 또 컷트생각에 근질근질하고있었는데 제발 머리좀 허리까지길러봐라해서 꾹참고 허리까지 길렀는데 집에선 뭐 막상기르니 이쁘단말도없고 관리하기도 귀찮고해서 컷트로 또 잘랐음. 주변반응역시 좋았고 집에서도 크게뭐라곤 안했음. 그뒤로 컷트는 좀 중성적인 느낌이있어서 단발로 하고다님. 난 만족하고 집에서도 만족하는듯. 나한테 어울리는걸 해야지 뭐 여자는 긴머리가 이쁘니뭐니 그런거 아무소용없음. 그냥 나 하고싶은대로하고살면됨
- 베플광식이쿵짝|2023.05.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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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봐선 이런게 가스라이팅이고요 부모님한테서 독립하세요 안되시면 살면서 하고 싶은 말 하고 사세요 자식은 부모의 인형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