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에 결혼 6년차 아이둘 딸린 아줌맘니다.
결혼은 현실입니다. 저도 혼자 힘으로 대학까지 졸업하고 혼자힘으로 결혼까지 했지만
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하고 싶네요
물론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야 부부간에 소소하게 생기는 작은 트러블을 극복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전적으로 한 번, 두번 힘들다보면 사랑도 식게 마련입니다.
사랑 호르몬의 유효기간은 3년 6개월이라고 학자들이 하더군요...
생각해 보세요, 내 자식에게 입힐 옷한벌, 간식하나도 돈때문에 망설여야 된다면 그게
사는 것이겠어요, 친정부모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른 형제가 있다면 더 비교 되겠지요, 굳이 비교가 아니더라도 날 키워준 부모에게조차
마음표현을 할 수 없다면 얼마나 괴롭겠어요.
돈이란거 쉽게 벌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참고로 제 남편도 미대 나왔습니다.
꽤 알아주는 .... 그래도 현실과는 괴리되죠.
둘다 그쪽 출신이라면 경제관념도 남과는 조금 다르죠?
그래도 전 회계과 출신에 직장 경험도 10년 입니다.
잘 생각하세요.
자수성가요?
힘들기 때문에 남들이 칭찬하는 겁니다.
남친이 안되긴 했어도 그쯤되면 타성에 젖은 것 같네요
더구나 피해의식도(여자분에) 있을 겁니다.
결혼하면 더할겁니다.
좋은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