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네르바 사건 때문에 온 매스컴과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국민의 관심과 걱정을 받아야 할 군포시 여대생 실종 사건의 피해자인
A양을 생각해 봐주세요.
많은 분들이 그저 남일 이라고 생각 하시겠죠. 자신과 관련 없는 일인줄 아시겠죠.
네 저도 그런줄만 알았습니다. 그저 살인이든 납치이든 각종 범죄의 피해자들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사실 실종 사건이 공개수사가 되기 전에 저는 고등학교 후배한테 연락 한통을
받았습니다. 자기 동생이 실종되어서 5일 동안 연락이 안된다. 혹시 실종된 지리에
대해서 잘 아느냐라는 문자였습니다.
순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저 남일이라고만 생각 했던, 그럼 끔찍한
일들이 소중한 후배한테서 일어난 일이라니, 하지만 저는 꼭 사건이 잘 해결 될것이
라고만 믿었습니다.
현재, 실종된지가 4주가 되어갑니다. 공개수사로 전환한지도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사건에 대해 실마리가 전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생각해주세요, 자신의 동생 , 언니, 여동생, 딸일 22세 꽃다운 나이 A양을....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요. 그 작고 여린 몸에, 무서운 남자가 납치를 했을
때......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가족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조금만 신경 써주세요. 딸의 생사도 모른채 하염없
이 기달리고 있을 가족들을 생각해보세요.
여러분들의 조그만한 관심이 꿈많은 여대생을 따듯한 부모의 품으로 돌아가게 할수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같은일이 더 이상 반복 되지 않게, 대한민국 여성들이
마음 편히 혼자 거리를 다닐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듭시다.
여러분들의 관심이 언론과 경찰 당국의 수사 의지를 더욱 확고하게 세울수 있습니다.
다음은 아고라 청원 게시판 서명운동입니다.
한명 한명의 서명이 모여서 온국민의 소리가 되길 기원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5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