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된 친구 나 포함 셋이다
아이들 학교 엄마들이다 보니 한동네 이웃이기도 하다
힘든일 좋은일 함께한 수십년 지기다
근데 어느 순간 자기 필요할때만 찾고 나의 경조사도 등한시 하고 그래도 그러려니 했고
그간 좀 소원해지기도 했다
그것도 나의 부족함이려니
근데 몇일전 편의점 앞을 지나가는데 들이서 맥주마시다가 내가 퇴근하며 동료랑 깔깔 거리는 내목소리 듣고 강아지들 숨듯이 한명은 뒤로 한명은 앞으로 몸을 숨기려다 내가 본거다
정말 내가 인생 헛살았나 싶은게 잠 한숨 못잤네요
내가 근처에서 알바하는것도 나의 퇴근 시간을 알면서도 둘이서 그랬다는게 좀 서운하다 생각하면서 다시 생각해보니 숨는 행동은 너무 아니다 싶어 이관계 끊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