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우리집에 데려와서 거실 소파에 앉아서 같이 영화보고 있었어 근데 내가 교복치마 입고있어서 담요 덮고 있었거든내가 “담요 같이 덮을래?” 물어보니까 픽 웃으면서 “그래” 하고 같이 덮어줌담요 덮으면 가까이 나란히 앉잖아 서로 어깨가 계속 닿는데 뭔가 의식됐음..내가 영화 보면서 밝게 꺄르르 웃으니까 걔도 그 특유의 귀엽다는 웃음? 으로 웃으면서”넌 웃음이 많은 거 같아 보기 좋다“ 이러고공포 영화 무서운 장면 나오니까 둘다 같이 놀라고 ㅋㅌㅋㅋ 내가 걔한테 좀 앵김ㅋㅋ
애플티비 리모콘 조작할때 자기 줘보라는 말 대신 일부러 내 손 포개서 손 잡아버리고 서로 손목 발목 잡으면서 ”너 손목 발목 진짜 얇다“ 해줌내가 막 걔 팔 손톱으로 쿡쿡 쑤시니까 하지 말라고 손 잡아버리고발 크기 맞춰보라고 하니까 내 발 직접 자기 손으로 재더니 한 220? 이럼요.. (응 240이야)그리고 내가 아예 누우니까 팔로 머리 받혀주고그러다가 팔베개 해주고 내 머리 위에 자기 머리 기대고..그러다 어찌저찌 담요 같이 덮고 누웠어아무튼 결국 영화는 안 보고 그렇게 껴안고 손 깍지 끼고 같이 누워있게 되었거든걔가 막 내 머리 사랑스럽다는 듯이 쓰다듬어 주는데 좀 설렜음ㅋㅋ목이 엄청 탔음ㅋㅋㅋ 둘다 잠깐 물 먹기로 함
걔가 내 방 구경한다는 거임내 방 들어가고 내 방 침대에서 같이 또 누워있었음ㅋㅋㅋ “우리 좀만 이러고 있자” 이러면서내가 걔 간지럼 태웠거든걔가 그러니까 자기 참기 힘들다면서 그만하라는 거야걍 계속 했지ㅋㅋㅋ 그러니까 얘가 키스 갈김 이건 예상하긴 했는데 ㄹㅇ 예상 못 한건키스하면서 얘 반응이 ㄹㅇ ㅈㄴ 꼴렸음 진짜 그 미치겠다는 반응이..ㅋㅋ얘가 내 옷 속에 손 집어넣어서 등 쓸어내리면서 만지고 (끈 풀거나 더 만지지는 않음.. 등만 만짐)누워서 하다가 나가려고 서로 침대 위에 걸터앉았는데 그때 내가 얘 목 끌어잡고 한번 더 함ㅋㅋ
이러고 얘가 너 할말 없냐길래ㅋㅋㅋ내가 “ㅋㅋㅋ 나 이런 말 꺼내아 하는 거 너무 오랜만이라 모르겠어.. 그냥 이쯤이면 알아서 생각하자 ㅋㅋㅋ” 하고 사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