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비슷한 글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본 글은 제가 겪은 경험과 제 지인들 그리고 여태 살아오면서 느낀 사항들로 적는글입니다.제 나이는 내일 모레 40입니다.혹시나 읽으시는 여성분들은 반대로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축 및 재테크 잘하시는 참 여성분들을 존경합니다.
결혼전 체크할 사항
1. 여자가 일한지 몇년이고 얼마를 모았는지 체크
2. 여자가 자신의 벌이 대비 몇 프로를 보험을 넣고 있는지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28살에 취직하였고 결혼전까지 부모님과 같이 살았습니다.36살에 결혼했으니 8년정도를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돈을 모았군요제 직장은 연봉 2천만원대로 시작한 직장이었으며 직장을 다니면서 대학원 생활을 하고 2019년에 박사학위졸업을 하고 현재까지 대학 연구교수로 있으며 연봉은 7천만원대 정도 됩니다.-------------------------------------------------------------------------------------------------------정확하게 결혼전까지 모은 제 자산청약 아파트(전용84, 5억5천 분양가, 자납 1억5천, 추후 나머지 금액은 아버지께서 지원해주셨습니다. 증여세 납부완)자동차(아우디A6 C7 2018년식 5200만원 신차구매, 당시 엄청난 할인을 받고 샀습니다. 제 첫차, 4천만원 현금 결제에 1200만원 2년 할부로 샀습니다. 1년 유지하다 할부는 털었습니다. 할부건 이유는 할부 구매시 1년이내 차량이 반파되거나 하면 보상정책이 있음)자체 적금+코인+주식 5천만원정도입니다.
부모님과 살다보니 이렇게 모을수 있었던 부분이 있었고 1년에 해외여행 한번정도 갔습니다. 대부분 일본여행비가 저렴해서 일본위주로만 갔습니다. 1회 60~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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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와이프 상황근속년수 10년, 일반 사기업, 연봉은 그 해년도의 최저임금으로만 준다더군요 근속년수 상관없이, 저축없음, 부모님과 같이 생활와이프 부모님 지원이 힘들다 하여 혼수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 세탁기, 건조기, 침대 이렇게 해왔고 나머지는 제가 샀습니다.-------------------------------------------------------------------------------------------------------
결혼전에 와이프는 자신이 금전개념이 없으니 저한테 모든 급여 및 돈관리를 맡긴다고 하였고 비록 저축은 없으나 최저임금받고 일하는 사람이 얼마나 벌었겠거니 하고 넘겼으며결혼식비용(식장, 식비, 플래너비용, 사진 등등 일체)은 각자 반반씩 부담하였으며 저같은 경우 부모님께서 집비용을 대주신터라 100% 제가 모은돈으로 해결하였으나 와이프는 와이프 부모님께서 대주셨습니다.(들어온 축의금은 부모님께서 전부 저에게 주셨으며 2천만원 좀 넘게 들어왔는데 이것도 남은게 없이 탈탈 털어 썻더군요)
요즘 주위 결혼 사례들 보니 여자쪽이 저축이 없어 마이너스 통장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부분은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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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상황
1. 본인이 금전개념이 없다고 저한테 맡긴다고 호언장담하더니 결혼후에 자신이 관리한다고 돌변하여 맡겼더니 결혼 4년차에 모은돈이 120만원입니다.1년차때 제가 물어보니 잘 모으고 있다고 하고 2년차때부터는 제가 물어보면 온짜증을 냈습니다. 애기도 태어나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최근에 모은돈이 120만원인걸 알고 충격을 받았습니다.내역을 보니 월급이 들어오면 정확하게 깔끔하게 털어서 썻더군요..... 필라테스도 단체로 해서 저렴하다길래 헬스장 비용낸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월 58만원씩 납부에 알고보니 개인레슨, 마사지 비용 월 100만원.....까페는 매일가고 차마시고 디저트 먹는 비용만 하루에 10만원에 육박하는 날도 있더군요...전 대학에서 학식 먹고... 돈아낀다고 사무실 내에 있는 커피머신만 이용하건만..
4년간 전 제옷을 사본적이 없으며, 양말이 구멍나서 마트가서 9천원짜리 양말 묶음 2개 사봤습니다. 신발은 갖고 있던거 돌려신으면서 구두가 해졌길래 쿠팡에서 2만9천원짜리 최근에 하나 샀습니다.게다가 이제보니 와이프가 저렴하다고 보세라고 했던 가방들이 전부 명품이더군요...(8개)제가 모를만한 브랜드로 샀더라고요 제가 아는 명품지식은 샤넬, 구찌, 루이비통 이런것들입니다. 브랜드가 Delva? Delvo? 이런거였습니다.(검색해보니 Delvaux네요)
2. 말도안되는 보험금 납부(월 80만원) : 저축성보험 20만원, 종신보험 40만원, 실비보험 및 기타 20만원
제가 2015년에 지인어머니의 소개로 종신보험(연금성으로 전환이 가능한 미래를 보장해주는 보험이라고 설명)을 들은적이 있으며 1년여간 넣던중 이상함을 느껴 조사해보았고 종신보험 자체가 저에게 엄청난 손해를 안겨주는것으로 알게되었으며 그 당시 금융감독원에서 보도자료까지 내던터라 낸 금액을 상당수 손해를 입고 해지한바 있습니다.)
그 종신보험을 월 40만원씩 넣고 있더군요
제가 아무리 설명해줘도 들을생각을 안하고 본인은 이게 본인의 투자방법이라고 합니다.
뭐.. 저축이 아예 없는 수준인데 저거라도 넣고 있어서 다행일까요?
제 보험은 월 20만원입니다. 항상 이 아래로만 넣습니다.-------------------------------------------------------------------------------------------------------
결론
1. 결혼전 저축 상황을 보아라, 저축하지 않던 사람은 남자 여자 불문하고 저축하지 않으며 저축을 하는걸 손해로 생각함
2. 보험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그리고 본인의 생각이 어떤지 봐야한다.
태어난 애기보면 좋습니다만
결혼을 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다 하고 후회하는게 낫다고 하지만여러분 결혼을 안하고 후회하는게 훨씬 좋습니다.
4년간 120만원 모은거 가지고 처음으로 뭐라했더니 보름째 말도 안합니다. 심각하게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중입니다.
주위 친구들 및 지인들과 저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아내에게 경제권을 맡긴 가정은 저축이 거의 없었으며
저축을 하는 경우는 딱 한곳이 있었습니다. 이건 결혼전에 와이프가 3억을 모아왔다는 친구였습니다. 그 와이프에게 맡기니 지금은 강남쪽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저축+아파트 부동산투자의 신으로 거듭난...)
정리하다보니 보험비 빠졌네요 그 부분만큼 추가로 적자입니다.
리볼빙 내역도 확인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