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여러분들의 지혜로운 해결법을 부탁드립니다
해외 대학에 다니는 중입니다.
같은 전공 외국인 친구와 전화번호 공유한 후로 밤마다 자꾸 문자를 보내요 수업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도 자꾸 제안합니다..ex) 주말에 뭐하냐, 박물관에 놀러가자, 애들이랑 배드민턴 치는데 같이 가자...
(혹시 오해하실까봐... 자랑같은거 아니구요! 진짜 싫습니다.인종차별은 아니지만 인도사람이고 특유냄새까지 나는 그런 친구입니다..)
처음에는 친구한테 '나는 바빠서 못한다, 관심없다'라고 했지만
계속되는 연락에, 제가 김칫국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한테 관심있는거 같아서
나는 남자친구가 있고 여러가지 일 때문에 스케줄이 정말 안된다라고 까지 얘기했어요
그런데도 지금 계속 전화까지 하는데 (전화를 일부러 안받고 있습니다.)
슬기롭게 거절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직설적으로 말해볼까도 했지만
솔직히 외국사람이라 해코지할까봐 그게 겁나요
다른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해볼까도 했지만
전공 친구들과 속깊이 얘기하는 사이는 아니라서 뒷담화한다고 오해할까봐
친구들에게 얘기하는건 조심스럽구요...
여러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