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영어학원에 여자 원어민쌤 계시는데 저번주 주말에 소개팅 간다함. 그 남자는 채팅으로 만났다했나? 암튼 9n년대 생이라고 하심. 사진 보여주셨는데 얼굴은 걍 평범. 그래서 우리반 다 난리치고 꼭 후기 말해달라고 함. 한국인 쌤한테도 원어민쌤 소개팅 가신다고 말했는데 그 쌤도 후기 전해달라함ㅋㅋ
드디어 그 쌤 수업시간 됌. 후기 말해달라고 졸라서 말해주심. 기억 안나서 생각나는거만 말해줌.
소개팅남 아들있고 이혼남이래. 근데 쌤은 맘에 들었다고 하셨나? 그러심. 우리반은 아들까지 듣고 초토화.. 한국인쌤은 못말해드려서 톡으로 보냈는데 그 쌤도 멘붕..
그 뒤로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서 잠 안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