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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수술을 받았는데 너무 힘듭니다

뚱디리뚱뚱... |2023.07.11 14:28
조회 2,188 |추천 1

안녕하세요! 가슴성형한지 10일됐어요 !
너무 속상해서 이런저런 이야기해봅니다ㅜㅠ

저는 2달전에 수술날짜를 정하고 대기중이었는데,
수술 3일 전에 갑자기 전화와서 바로 다음날, 아님 원래수술일 이후로 일자를 바꿔야한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제가 원래 하기로한 날짜는 성형원장님은 가능하나, 부유방원장님이 개인사정으로 안되서 수술을 두번 나눠서 하면어떠냐는 실장님말에 미치셨냐고 했어요ㅠㅠ
저는 두달전에 이미 예약했고, 두번 전신마취를하고 두번생살을 째는 사람이 어딧나요 ㅎ....

이미 수술일자로 모든 연차 몰아서 다 써놓고 보호자도 연차 다 내서 어쩔수없이 연락받고 그 다음날 바로 수술을 진행했어요
병원에 정신없이 가보니 제가 수술을 원했던 원장님이 아니었어요.. 수술30분전에 알게됐어요ㅠㅠ
상담을 어떤원장님께 원한다 했고 당연히 상담때 그 원장님이겠거니 했는데 다른원장님이 상담에 들어오셨던거였고 상담실장님도 따로 원장님 성함을 언급하지 않으셨어서 수술 30분전에 알았어요..
즉, 상담부터 제가 원했던 원장님이 아니었던거고 저는 당연히 그원장님이겠거니 하고 상담을 받고 예약을 잡은거죠ㅜㅜ

상담실장님은 누락이 있던거같다 미안라다 근데 계속 수술방에서 전화오고 예약금환불은 일부만해줄수있는데 수술할거냐 말거냐 빨리답하라고 닥달해서 일단 하긴 했는데
너무 정신없이 진행되서 잘 한건지 모르겠고
지금 일주일넘게 너무 아파서 걱정이 너무 큽니다
원하던날짜도, 원하던원장님도아니라 스트레스가 장난아니에요..

추가로, 부유방과 맘모툼도 함께 진행하기로했는데
수술 30분전에 두개같이하면 실비도 안되니 하나씩하는게 좋겠다라는 원장님 말도 들어서 결국 맘모툼은 하지도않았어요...

또 제가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피임약으로 조절하고있고 실장님께도 말씀드렸었는데 별말없다가 수술이후에 갑자기 먹으면 안된다는 통보를 받았어요 그럴거면 미리 산부인과라도 가서 상담받았을텐데 말이죠..

실장님께서 제대로된 상담을 전혀 해주지않아 모든 시간동안 너무 힘들었어서 상담실장님 변경요청을 드렸더니,
네 그럴게요 하더니 뒤도안돌아보고 가시니 정말 병원자체에 정도 떨어지고 지금 막 후회중입니다ㅜㅜ
제가 너무 성급하게 수술을 진행한걸까요?..

+제가 인터넷카페에 쓴 후기 보고 홍보팀에서 지우라고 계속 실장님통해서 전화오니 화나고 더 지우기 싫고 무섭네요
결과에 문제있는거 아니면 글 내려달라고 하네요
카페도 어플도 안좋은후기는 이런식으로 전화해서 글 내리라고 하나봅니다..
상담때 기분나쁜건 결과가 아니니 후기에 쓰면 안된다는데 그게 무슨말인지 싶어요. 이런게 진짜 후기 아닌가요
고소니 뭐니 또 난리칠까봐 결국 소시민은 이름도 못 밝히고 슬픕니다 강남,역삼 사이에 있는 큰 병원입니다ㅜ

<불만 정리 >
실장님
2달전 예약했는데 3일전날짜바뀜
원장님 전달누락으로 다른원장님께 상담,수술받음
처음부터 수술을 2명이 한다는 안내없었음(부유방을 다른분이 하는걸 3일전에 알았음)
실장님이 스케줄안맞으면 두번 나눠서 수술제안
부유방+맘모툼 실비 확인 제대로안해줘서 수술하나 안함
다른병으로 피임약 먹는거 알면서도 확인안해줘서 못먹음
담당실장님 바꿔달랬더니 뒤도안돌아보고 인상쓰고 나가심
와서 사과해달라했는데 끝까지 안오심

수술실
입원인지 확인도 안하고 회복실에 방치(30분이상)
내가 말해서 그제서야 입원인지 확인하고 입원실감 (20분걸림)

입원실
수술후에 보호자한테 문자 보내준다하고는 문자 안보내줌
(보호자는 마냥 기다리다가 수술자 본인이 불러서 들어옴)
입원하는 환자한테 '저기서 자고가세요' 라고 귀찮은듯 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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