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내 자식 아닌데도 귀여워요?
내 자매 형제가 낳은 자식이어도 내자식은 아닌데..
오히려 저보고 주위에서 조카 안귀여워? 묻곤 하는데
되묻고 싶고라고요 그렇게 귀엽냐..
일단 기본적으로 애기에 별 관심 없긴 하는데
정말 “귀여운”애기는 귀여워요. 객관적으로 귀여운 애기들. 귀엽고 이쁘게 생긴 애기들.
조카 봐도 귀엽다거나 너무 좋아 라는 느낌은 없어요
가족… 가족 구성원이다 정도?
다른 가족들이 다 이뻐라 하니까 저도 거기 껴서
같이 만났을때 귀엽다 이쁘다 같이 리액션 해주는 정도?….
근데 막 귀여워서 조카 바보가 된다거나 선물주고
싶다거나 등등 이런 생각은 1도 안들어요..
오히려 조카바보라며 미디어나 주위에 그런 지인들 보이면 신기해요.. 원래 애를 좋아하는 사람 이겠죠??!
무튼 조카 귀여워하든 안귀여워하든 자기 알아서 살면 되는데 조카인데 왜 안귀여워? 라면서 신기해하고 좀 별난사람 보는듯한 뉘앙스로 되묻는거 좀 별로에요..
저는 “조카가 왜 귀여워? 니 애도 아닌데” 라는말 안하거든요 걍 속으로만 생각하고 그러려니하지..
묻고 싶어요..
조카가 안귀엽고 큰 애정은 없으면(애정이 아예 없지 않아요 가족 구성원이니 애정은 있죠. 큰 애정 없을뿐) 좀 특이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