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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화내도 되는 거 맞죠?

ㅇㅇ |2023.07.20 09:48
조회 268 |추천 2
남친과 제가 5년째 만나는 중인데요

일요일날 데이트를 하는데
8시 되기 전부터 피곤하다느니
빨리 집에가서 쉬고 싶다느니
제가 운전도 안하는데 나밖에 모른다느니 하면서

저를 아주 몰지각한 여자로 만들고 투덜투덜 거리면서
아주 기분 나쁘게 굴더라구요

내일 월요일날 출근해야하니까 그런가 보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일찍부터 투덜거린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문제는 어제 수요일이었습니다



저보다 어린
여동생친구를 남자 소개시켜줄려면
좀 알아야 한다는 명목으로

열흘정도
전부터
장문의 문자 전화를 주고 받더니

이 때 부터 기분이 안 좋았어요
저한테 문자는 읽씹이거나 이모티콘 달랑 보내는게 거의 다인데
장문의 문자라니

그런데다
정작 소개시켜준다던
멀쩡한
남자는 안소개시켜주고

자기의 경쟁상대가 안되는
몸이 불편한 친구랑 동반하여

셋이서 시간을 보냈는데요



고기 사주고
2차로 술집에 가서
술도 사줬는데 맥주 네병을 마시면서
10시30분정도까지 어울렸어요

자기는 술을
조금 먹고
주로 여자가 많이 먹었다 하더라구요
몸이 불편한 남친 친구는 술안마시구요

픽업하고 데려다 준거 까지 생각하면 7시 30분 부터 10시 50분 까지 어울렸어요

기분나쁘더라구요
고기는 식사이니까 많이 봐줘서 그럴수 있다 쳐도
2차로 술집가서 술마신다는건 거의 데이트라고 봐요

밤과 술 그리고 남자가 고픈 여자
여자에 환장한 남자

안봐도 뻔하잖아요



거기다 평소 저에게도 늦게까지 불평않고 놀아줬다면

기분이 이렇게 까지 안 나쁠텐데
저랑 놀때는 피곤하다고 저녁때부터 그러고


어떤남자가 나한테 밥사준다고 그러더라
제가 말만해도 기분나쁜소리한다고
제게 소리쳤던남친이 어떻게 이럴수 있죠??


어떻게 남친에게 복수를 할까요??

꼭 좀 알려 주세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얻그제 여자가 술을 좋아한다니까

남자랑 술한잔씩하는거 좋아하겠다는
제 말을 연애코치 삼아 적용한거 같아요

화가 부글부글하네요
더이상 그여자한테
남친이
관심을 안두었으면좋겠는데
집도
저와 남친 집보다 그여자 집과 남친 집이 더 가까워요
거의 같은 동네라고 보시면 돼요

정말 신경쓰이네요


그리고 여자가 남자 소개받기로 하고
다음약속을 잡은 상태예요
일단 소개 받기로 한 남자 사진은 맘에 안 든대요
핑계는 그거지만 그거 핑계로 연락하고 만나고 하다
정분날거 같은데요

남친이 제가 사귄 남자중에 최고로 오래 만난남자고
남주긴 정말 아까운데
어떡해야 할까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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