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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종교권유 들어가는 시어머니

시러시러 |2023.07.27 20:58
조회 30,464 |추천 81
결혼한지 4년차입니다.

결혼전 시가는 기독교라는데ㅡ제가 보기에는 완전 독실하진 않아보였어요. 저한테만 강요안하면 된다싶었고 남편도 나이론신자로 다니다말다하다 코로나시점으로는 안가고 있어요.
기독교라면서 명절이나 제사는 또하더라구요?
절은 안하지만 음식은 하고 추도식으로 찬송가 부르고 기도하고 성경읽고..
친정은 제사지냈는데 이제 명절만 하고 있구요.
저는 시가가서 그냥 추도식?하는거 옆에 앉아만 있어요.
노래도 모르고 기독교도 아닌지라 걍 자리만 지키는데...

얼마전에 시어머니가 식사자리서 갑자기 자기소원은 저랑 남편이 교회다녀서 천국가는거라는데..
교회안다니면 지옥간다는둥..
그당시는 배고파서 허겁지겁 밥먹느라 걍넘겼는데 집와서 생각해보니 묘하게 기분이 나쁘더라구요ㅎㅎ.
이제와서 전도시키시려는건가 싶고..

억지전도나 교회 안가면 지옥간다등..
개독교들이 하는짓이라 기독교에 대해 좀부정적인데 시어머니 이러니까 역시 같은 수준으로 보이네요..
시어머니 본인이 교회 가시든지 십일조를 얼마하시든 상관없는데 저한테까지 또 권유하시면 한마디 되받아쳐야될거 같은데요..

의견주시면 참고해보고 싶습니다.!!

추천수81
반대수9
베플ㅋㅋㅋ|2023.07.28 00:40
저는 시모가 우리 다같이 믿으며 살다가 천국 가자길래, 죽어서는 혼자이고 싶으니 대표로 지옥간다고 했더니 죽일듯이 노려보더라구요. 그래도 한결 잡소리가 줄어서 전 만족해요!
베플남자ㅇㅇ|2023.07.28 08:06
기독교인들 저런식으로 협박해대면서 무슨 염치로 천국 간다는건지;;
베플ㅇㅇ|2023.07.28 11:31
시아버님이 '우리 가족 다 천국가서 영생을 누릴건데 너만 빠질거냐'하시길래 '헐 저 죽어서도 며느리해야해요? 천국 안 갈래요...'했더니 입 꾹.....
베플ㅇㅇ|2023.07.28 01:59
이제 교회는 무슨 ㅋㅋㅋㅋ 시가에도 안가면 됨
베플ㅇㅇ|2023.07.28 10:44
좌청룡우백호처럼 아들부부 옆에 끼고 교회 가서 교회 아줌마들에게 부러움 살려는 거네요. 교회다니는 시부모를 두면 누구나 거쳐가는 관문인데 주말에 스케쥴도 없는데 효도라도 할까하는 심정으로 한 번이라도 나가면 절대 안 돼요. 그대로 주말 스케쥴로 고정돼서 앞으로 태어나는 애기까지 같이 끌고 나가려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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