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셋과 남편 데리고 패키지해외여행 중 입니다.
식사 자리에 합석한 50대후반 부부 중 남성이 저희 "아이들이 아빠닮아 다 인물이 좋다."
"엄마보다 아빠가 인물이 좋다."
"남편이 애셋데리고. 여행오기 쉽지않은데 대단하다."
(참고로 제가 투잡뛰어서 번돈으로 다섯 여행온겁다. 여행사비와 경비심지어 신랑 기념품돌릴 돈도 다 제통장에서 나온돈 입니다)
가만 듣는데 화가 났지만 "네 저희 신랑이 인물이 좋아요."
하고 방으로 올라오는데 화가 치밀어올랐습니다.
신혼 시댁 동네 주책아줌마가 같은 말을 하는데 시어머니가 옆에서 웃고 있던 그 그림이 기억나고 좋다고 웃고만있던 신랑한도 승질이 났습니다. 전 누가 내앞에서 신랑 하대하면 가만 안있습니다.
숙소방에올라와 그 자리없던 애들한테 너희 누구 닮아 예쁘고 잘생겼냐 내일 아침먹을때 엄마가 물어봄 단체로 '엄마요!'
라고 말해라 안그럼 10년동안 갈굼당할 줄 알라고 유치하게 교육을 시켰습니다.
여러분 내일 아침에도 같은 자리에서 밥을먹어 그 아저씨 앞에서 밥먹는데 유치하게 애들한테 엄마요 시킬까요.??.. 아님 쌩까고 가만 있을까요???
답을 주세요